[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올해 초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진행했던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 일일원이 당시 있었던 뒷배경을 폭로하면서 ‘우한 연구소 유출설’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했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피터 벤 엠바렉 박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덴마크 공영방송 TV2에서 방영된 ‘바이러스 미스터리’ 제하의 다큐멘터리에서 WHO 조사단과 중국 연구팀이 보고서와 관련해 논의하는 과정의 뒷배경을 공개했다.앞서 지난 3월 WHO는 중국에서 4주간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