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미자씨 별세, 김진국씨 부인상, 김호경(뉴시스 편집국 부장)·김현경씨 모친상, 이유미(㈜인스웨이브 부장)씨 시모상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T는 자사의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Seezn(시즌)에서 영화 ‘어른들을 몰라요’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3만 명을 돌파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 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 차 동갑 내기 친구 주영(안희연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이 영화는 다소 자극적이고 시선에 따라 불편할 수 있는 10대 가출 청소년들의 세계와 사회적 이슈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영화 ‘어른들을 몰라요’를 KT의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Seezn(시즌)에서 오리지널 영화로 만난다.‘어른들은 몰라요(제작: 리틀빅픽쳐스, 등급: 청소년관람불가)’는 지난 4월 1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3만명을 돌파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영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 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 차 동갑 내기 친구 주영(안희연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10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국민의당 "김명수 가결 뒷거래, 사실 아니다" 최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인준)의 국회 가결을 대가로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 참석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몇 가지 의혹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국민의당이 만든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해명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과 관련해서 두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국민의당, 전대 앞두고 親安 대 非安 양분오는 27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당이 친(親)안철수계와 반(反)안철수계로 점점 갈라서는 모양새다. 친안계는 당의 재건을 위해 안 전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고, 반안계는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도 없이 당 대표가 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맞서 있다. 당이 극도로 양분되면서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안 전 대표는 여전히 출마 의사를 고수하고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세력 쪽 분위기가 심상찮다. 다른 당권 주자인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은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安 출마 촉구 109인의 성명서 조작?6일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109인이 안철수 전 대표에게 당대표 출마를 촉구한 것이 '조작'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김현식 국민의당 천안병 지역위원장과 이연기 국민개혁연대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전 대표의 출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음 직한 109인의 서명을 확보하는 과정에 일부 거짓과 왜곡이 개입됐다는 합리적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서명 과정에 참여한 지역위원장들의 증언에 의하면 취지가 불분명한 질문에 대한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민주당, 제보조작 의혹 사건에 “국민의당, 대국민 사과”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검찰이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를 기소한 데 대해 "국민의당은 대선기간 당내에서 이루어진 조직적인 제보조작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꼬리 자르기식 부실 자체조사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공명선거추진단을 이끌었던 핵심관계자들이 포함됨에 따라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자체 조사결과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관련 비대위-의원총회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 이날 오전 안 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표명 여부 및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당 차원에서 대국민사과를 진행하면 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명할 방침이다.앞서 검찰은 이날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 직접적 책임을 이유미씨, 이씨 남동생으로 한정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한편 안 전 대표가 이날 공개석상에 모습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이태규 "증거조작 사건, 당의 책임이쓴 결단 필요"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23일 국민의당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수사 종료 시점에서 당의 책임 있고 진정성 있는 성찰과 반성을 위한 결심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유미 씨 사건 본질은 동료 한 개인의 정신 나간 일탈이다. 그러나 나와 직접 연관 없는 사태라며 나 몰라라 한다면 무책임한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철수 전 후보가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시기적으로 내용적으로 부족하다는 평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집권여당 대표인 추미애 대표가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국민의당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면서 ‘머리 자르기’라고 발언하면서 국민의당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다.국민의당은 안 그래도 제보 조작 파문으로 초상집 분위기인 상황에 추 대표가 머리 자르기 발언도 모자라 ‘국민의당 증거 조작 게이트는 북풍 조작에 버금가는 네거티브’라고 비판한데 대해 불난 집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보고 있다.아울러 추 대표가 ‘미필적 고의’ 운운하며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듯한 발언에, 제보 조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2일 “국민의당 대선후보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심적 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날 안 전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보 조작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제보 조작 파문이 불거진 지 16일 만에 입을 연 것이다. 안 전 대표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저에게도 충격적인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수사 가이드라인과 지난 7일자 당정청이 모인 대책회의가 검찰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며 반발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전북 군산조선소 앞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문재인 정부의 정치검찰 1호 사건으로 기록되고도 남는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사법부의 결정과 판단을 존중하고, 다시 한 번 이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면서도 “검찰도 지난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 제보를 조작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에게 제보 조작을 압박하거나 인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12일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부장판사 박성인)은 이날 오전 1시 35분께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실질심사 14시간 20분 만에 이 전 최고위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지난 9일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요하다”면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위반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국민의당, 8월27일 임시전대 개최새 지도부 선출 예정…秋발언 성토도 이어져국민의당이 10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으로 당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예정대로 오는 8월27일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당무위에선 일부 지역위원장 등이 전대 연기를 주장했지만 당 지도부를 비롯한 대부분 참석자들이 기존 전대일정에 따르자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전준위원회 및 선관위 설치는 비대위에 위임키로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국민의당, 이준서 영장청구에 "秋가 검찰총장 역할"국민의당은 9일 검찰의 이준서 전 최고위원 사전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결국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실상 검찰총장 역할을 하신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반발했다.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행위 자체가 이유미씨가 단독으로 한 것이고 만약 이 전 최고위원이 그것을 알지 못한 부분에 대해 '미필적 고의'로 의율한다면 그건 추 대표가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내용"이라고 했다.이 수석은 "검찰이 정권의 앞잡이, 시녀가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檢, '제보 조작' 이준서 영장 청구이유미 남동생도 사전구속영장 발부'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서(39)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칼 끝이 국민의당 지도부를 향하는 수순으로 급박하게 움직일지 주목된다.서울남부지검은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하다"며 이 전 최고위원과,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 남동생 이모(37)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이씨가 문재인 대통령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국민의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를 향해 ‘머리자르기’라고 비난하자,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만찬을 전격 취소했다. 당초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 총리와 만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번 만찬은 이 총리가 야당 지도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추미애 대표는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제보 조작 파문이 터져 나오면서 국민의당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제보 조작 파문을 두고 ‘당 차원의 대선 공작 게이트’라고 규정했다.추 대표는 지난달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사자(이유미)가 실토했고, 또 공범이 있다고도 했으며 국민의당 내부 토의를 거쳐 비대위원장이 공개사과를 한 상황”이라면서 “(검찰)수사를 결과를 기다릴 것도 없이 그 자체가 명백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국민의당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 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했다.진상조사단장인 김관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문준용 제보 조작 파문에 대한 당 차원의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국민의당이 (제보 조작에 대한)검증에 실패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조직적으로 증거를 조작할 만큼 미숙한 정당이거나 파렴치한 정당은 아니다”라며 “종합 결론은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이라고 밝혔다.김 단장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이유미 씨한테 파슨스에 지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해당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소환한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제보를 조작한 장본인 이유미 씨에게 조작된 제보를 최초로 전달 받아 당 지도부와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 보고한 이 전 최고위원을 소환했다.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남부지검 청사에 도착한 이 전 최고위원은 ‘제보 내용 조작을 지시한 적이 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