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는 31일 오후 1시, 동국대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4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세원사가 장학금을 후원하고, 수국사가 장학생을 선발한 이번 수여식에는 수국사 주지 호산스님, 효연스님, 상월청년회 이제준 회장,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 박기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학교법인에서는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수국사 상월청년회에서 활동 중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동국대가 구성원들을 위해 추석 차례상을 교내에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동국대는 28일부터 이틀 간 교내 법당인 정각원에 차례상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차례를 모실 수 있도록 했다.참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및 동시에 제한된 수의 인원만 참여 가능하다. 동국대 정각원장 묘주스님은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내에 차례상을 마련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성원들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동국대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동국미래교육포럼’을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국대에 따르면 오는 11일 15시 동국대 원흥관 3층 i.SPACE에서 진행되는 출범식 및 제1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기조연설,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만 현장에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첫 번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동국대가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을 5%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국대는 지난 1학기 기부금 모금을 통해 10억 원을 마련하고,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생활비성 장학금(코로나19 극복 장학금)으로 1인당 50만원씩 2000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이번 2학기는 비대면 강의가 지속되는 환경을 고려해 추가로 등록금을 감면키로 결정한 것이다.동국대는 지난 5월부터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코로나19 학생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6차례에 걸쳐 관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학생대표자들과 학교 측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동국대가 동문들의 학창시절 추억 속 한켠을 자리잡고 있는 중강당에 ‘좌석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중강당 좌석기부’ 캠페인은 본관 중강당 433석의 좌석에 일정액의 후원과 함께 본인의 이야기와 이름을 새기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공개 후 동문, 교직원, 불자 등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 우리가 처음 만난 곳’이라는 문구를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감사 · 배려 · 존중,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원력입니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동국대가 26일 2020학년도 1학기 성적평가에 있어 ‘선택적 패스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국대는 6월 초부터 제도 도입과 관련해 총학생회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고, 관련부서 검토와 원격교육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2020-1학기 성적평가 결과에 대해 선택적패스제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선택적 패스제는 성적 공시 후, 학생 본인이 부여된 성적(A~D)을 패스(P)로 변경할 수 있는 제도다.즉, 패스(P)로 표기된 성적은 학점 계산에 반영되지 않고 해당과목을 이수한 것으로만 인정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