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시가 서울로 편입될 경우 재정력이 좋은 서울특별시의 조정교부금 일부가 이전돼 증가하고,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감소·상쇄돼 재원의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 서울편입 시 지방세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분석 결과 오히려 증가 또는 유지가 예상되고 있다.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우선 세수구조가 개편된다. 김포의 경우 세수 구조는 광역시에서 특별시 자치구세로 변화하게 된다.현행 김포의 세수 구조는 광역시 시·군·구세로 구분돼 시·군세와 도세로 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기아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EV9 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강릉시는 체납 차량 집중 영치를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체납처분 등 직접적인 징수를 통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세무 담당 전 직원을 영치 반원으로 편성해 새벽 집중단속에 나서며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파악 및 강력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과 조세 정의를 위해서라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정부가 기존 ‘배기량’으로 책정했던 자동차세의 기준을 ‘차량 가격’으로 변경하는 작성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그간 1억원이 넘는 테슬라 차량이 2000만원에 불과한 아반떼 1.6 가솔린 모델보다 자동차세를 적게 납부하던 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자동차세 개편 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재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는 승용차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행안부는 전문가와 관계부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편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 등을 거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자치재정 위기극복을 위해 12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정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3년 정리목표액은 234억원으로, 8월 말까지 목표대비 77.8%인 182억원을 정리했다.9월은 체납액 자진납부 기간으로 납부 홍보 및 체납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집중 징수활동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간다.10월부터 연말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급여·매출채권·환급금 등 채권압류와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단속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대통령실이 기존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는 현행 자동차 재산기준을 차량가액 등으로 변경할 것을 관계 부처에 권고하면서 대체적으로 고가로 형성된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현행법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개인이 보유한 차량 1대당 엔진 배기량 기준으로 산정돼 납부한다. 비영업용 승용차 기준으로 배기량이 ▲1000cc 이하 1cc당 80원 ▲1600cc 이하 140원 ▲1600cc 초과 200원이다.이 같은 자동차세 법안은 지난 1990년도에 도입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배기량을 과세의 기준으로 삼아도
[더퍼블릭=최얼 기자] 대통령실은 13일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던 자동차 재산기준을 차량가액 등 다른 기준으로 대체하거나 보완하라고 관계 부처에 권고했다.대통령실은 지난달 1~21일 자동차 재산기준을 주제로 진행한 제4차 국민참여토론 결과 및 권고안을 발표했다.국민참여토론 결과 총 투표수 1693표 가운데 개선에 찬성한 경우가 1454표(86%)였고, 댓글을 통한 자유토론에서도 ‘찬성 댓글’이 74%를 차지했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는 ‘차량가액 기준’이 가장 많이 제시됐고 운행거리, 온실가스 배출량, 중량 등도 대안으로 제시됐다.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서정숙 국회의원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18세 미만 자녀 수에 따라 자동차세를 최대 50%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대한민국은 합계출산율이 2022년 0.78명으로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아 저출생에 따른 인구위기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녀 양육자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을 출산율 제고와 인구위기 극복과 연계하여 대응하고 있다. 관련된 현행법은 18세 미만인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취득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하나은행과 함께 스마트폰, PC 활용에 익숙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B tv로 공과금을 손쉽게 납부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TV로 내는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4대 보험, 전기요금, 유선전화요금, 과태료 등 생활 공과금을 B tv로 간편히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리모컨의 숫자 버튼과 방향키만 사용해서 납부할 수 있고, 로그인과 같은 번거로운 인증 과정 없이 거래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TV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강릉시는 2023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고 부과액은 7만 5000 건에 89억 원이다.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됐으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1기분에 전액 과세됐다. 또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및 3월에 자진납부한 연납차량에 대해서는 과세되지 않는다.지난 4월 11일 있었던 강릉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홈앤쇼핑은 오는 25일 고객 맞춤 비교견적 신차 장기렌터카 ‘오토다이렉트카’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오토다이렉트카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차량을 신차 장기렌트로 비교견적을 받아보는 서비스다. 보험료, 취등록세, 자동차세가 모두 월 렌탈료에 포함돼 초기비용 부담이 적고 주행 중 사고 발생 시에도 렌탈사 보험으로 처리해 보험료 할증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전 차종 이용이 가능하고 즉시출고 가능차량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하다. 렌탈 이후 차량 유지 관련해서도 전담 카매니저를 배치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강릉시는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강릉산불로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신속한 복구 및 회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은 강릉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감면내역은 산불로 인해 전파·반파의 피해를 입은 주택·건축물·그 외 지장물의 부속토지의 재산세, 산불로 멸실·파손이 확인된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폐차한 자동차를 대체하기 위해 취득하는 경우의 자동차세, 개인분·사업소분 주민세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네이버가 정부 전자문서 알림이 온 것처럼 클릭을 유도해 광고성 정보를 띄우거나, 네이버 쇼핑몰에 가짜후기를 올린 판매업체가 과징금 제재를 받은데 반해 네이버만 처벌 대상에서 쏙 빠진데 대한 지적이 정부여당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네이버의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국민의힘은 제도적 정비를 통해 포털 및 플랫폼 사업자의 의무 및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이철규 “네이버, 정부 전자문서 알림 온 것처럼 속여 광고성 정보 클릭 유도…국민 기만한 대국민 사기극”이철규 사무총장은 앞서 지난 28일 국회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강릉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연중 실시해 상습 체납차량을 근절하고 납세의식 제고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3월 31일 납부 기한으로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으며,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자동차세 납세태만 및 고질체납 대상을 중점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관내는 물론 관외 거주 차량에 대해서도 주소지‧거주지를 추적해 적극적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본거지를 면밀히 조사해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시가 지난8일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재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고자,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서초구, 강남구 등 저지대 지역등 침수피해가 심한 지역주민의 구제를 위해 세제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8일 전했다. 이에 대해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최근 10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피해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방세 세제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서울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동차 및 기계장비 그리고 건물 등 천재지변으로 멸실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받는 방식이다. 군은 군민들의 납세 편의 제고와 과세 행정 효율화를 위해 최근 ‘군세 감면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이에 따라,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공제세액을 기존 150원에서 5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하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세액 공제금액이 늘어난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은 지방세 자진납부 풍토 조성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8일‘2022년 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실시했다.군은 납세의무 이행에 관한 보상을 통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2회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추첨은 지난해 2기분 자동차세(12월) 또는 올해 선납분 자동차세(1월)를 5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7360명 대상이다.당첨자에게는 5만 원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당첨한 40명에게는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통지하며, 증평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3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기간을 운용한 결과, 등록 자동차 317만대의 40%에 달하는 127만대가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를 마쳤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는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당초 연세액 납부서 발송대상 123만대 보다 4만대 많은 127만대가 연세액 일시납부로 총 284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연납 신청대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의 연납 홍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납부 서비스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책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지난해 지방세 572억 원을 징수했다.애초 목표액 436억 원보다 136억 원(31.2%)을 초과한 금액으로, 지난 2020년 징수액보다 131억 원 늘었다.지난해 전체 징수액 중 도세는 224억 원, 군세는 348억 원 등이다.이번 징수액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군세 증가가 목표액 초과달성에 큰 영향으로 작용했다.지방소득세는 목표액 43억 원보다 151.3%를 초과한 108억 원을, 자동차세는 목표액 45억 원보다 38.8%를 초과한 63억 원을 달성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북 음성군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인 2362억원(도세 1052억원, 군세 13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 군 단위 중 1위이며, 도내에서는 청주시, 충주시에 이어 3위에 해당하고 2020년 지방세 징수액 1963억원 대비해서는 399억원 증가한 수치다. 세원별로 살펴보면 △취득세는 740억원을 징수해 전년 506억원 대비 234억원(46.2%) 증가 △지방소득세는 522억원을 징수해 전년 423억원 대비 99억원(23.2%) 증가 △재산세는 231억원을 징수해 전년 222억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