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 사례 평가’에서 총 3건 중 2건이 시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시 우수사례 2건은 시 인재개발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교육 과정 사례이다.시는 이번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안부 장관상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장기교육 인원 배정 시 우대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행안부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 17개 시․도에 공유․확산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정책헤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김은희 시 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세종대학교 화학과 김용석(사진) 교수가 지난 4월 22일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열린 ‘2024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용석 교수는 기능성 고분자 소재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29년간 소재연구에 헌신하며 중대형 국책과제 수행, 고분자 신소재 기술 확보 등 한국의 화학소재기술 내재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스마트 화학소재 4D 프린팅 연구단장 및 정보전자폴리머 국가연구실 책임자를 역임하며 정보전자분야에 적용되는 고분자 소
[더퍼블릭=박원경]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일대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까지 15개 동에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광명시 광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연내 ‘한남뉴타운’ 프로젝트의 한남4구역, 5구역 시공사 선정이 연내 예고되면서, 대형사들이 벌써부터 물밑 작업 경쟁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정비사업장에서 치열한 수주전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강남급 입지로 평가받는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서 수주전이 다시 활기를 띄울 수 이목이 쏠리고 있다.25일 정비업계 및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은 올해 9~10월 중으로 시공사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일대 면적 16만25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홀딩스가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HL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HL홀딩스 사업 부문 김준범 CEO를 비롯해 14개 주요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동반성장 컨퍼런스 테마는 ‘환경 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이다. 지난 2023년, 기후 위기 대응 거버넌스(체계)를 확립하고 환경 전담 조직을 신설한 HL홀딩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환경 경영’을 전격 선언한 한편, ‘3개년(2024년~2026년) 환경 경영 로드맵’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건물을 약 70억 원에 매입한 것과 관련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사회주의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돈을 더 좋아하고 철저히 밝힌다”며 비꼬았다.전 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여옥대첩: 좌파재벌 전성시대’라는 제하의 영상을 통해 김 씨의 70억 건물 매입 소식을 언급하며 “지금은 좌파 재벌, 좌파 갑부 시대다. 좌파들이 돈을 엄청나게 버는 시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전 전 의원은 “김어준씨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전국 정비사업지 곳곳에서 공사를 인상을 두고 시공사 조합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해지 결정을 번복하고 다시 합의에 나서는 조합이 늘어나고 있다.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가 이어지며 시공사를 찾기가 어려워진 탓으로 풀이된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3.3㎡당 공사비를 1300만 원으로 올리는 계약을 체결했다.이전까지 재건축사업에서 3.3㎡당 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초구 방배삼호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1153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 11구역'에 들어설 아파트 이름이 '서반포‘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뜨거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흑석 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 투표에 따라 아파트 단지명을 ‘서반포 써밋 더힐’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반포라는 이름은 흑석동이 반포동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름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이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267번지 일원 7만238.20㎡ 구역에 지하 5층~지상 16층, 25개 동, 1522가구 대단지
[더퍼블릭=박원경]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은 HJ중공업과 함께 대전광역시 서구 일대에서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선착순 분양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 단지는 대규모 주택지를 새로운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2만5000여 세대로 전환하며, 대전시 서구 일대의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까지 7개 동에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6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59㎡A형 209세대
[더퍼블릭=최얼 기자]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현재 재개발이 추진중인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사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70억원대에 매입했다. 이 일대는 28층짜리 주상복합이 재개발로 들어서게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8일 총회를 열고 재개발 조합설립 안건을 논의하기로 정했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6월 이미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GS건설은 오는 19일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120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로 구성된다.해당 단지는 대전 중구에서 20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재개발·재건축 등 전국의 정비사업 현장이 속속 멈춰 서고 있다. 치솟는 자재값으로 인해 공사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조합과 시공사들이 생각하는 공사비 수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 주요인이다. 정부는 이같은 공사비 갈등을 막기위해 최근 민간 건설공사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내놨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아파트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인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의 공사가계약을 해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구과 동작구 흑석9구역에 공동주택을 설립하는 계획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두 구역은 ‘한강뷰’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8차 건축위원회에서 총 6건의 건축심의가 통과됐다.세부적으로 보면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을 받은 공공분양 아파트의 총사업비가 2년 만에 약 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공사비 증액의 여파가 신도시 공공분양주택까지 덮치는 모습이다. 이에 올 하반기 확정되는 최종 분양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사업비가 3364억 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이는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당시의 2676억원보다 688억원(25.7%)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재조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문제를 재조명하는것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비춰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과거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경험한 바 있다”며 “2017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이 99.6% 올랐다. 거의 100% 오른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는 14.1% 하락하면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4.10 총선 이후 2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대거 풀릴 예정이다.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46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직전 1분기 공급 물량(1123가구)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대표적으로 김포시에서는 원도심 북변재개발의 분양사업이 본격화 된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경산 아이파크’에서 각종 하자 문제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 단지는 입주 한 달 가량을 남긴 신축아파트로, 지난달 말 사전점검이 진행됐지만 현장을 방문한 입주예정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벽지 마감이 불량하거나 건자재가 그대로 방치되는 등 공사 현장을 방불케하는 정황이 목격됐기 때문이다.이에 입주민들은 거주시 안전 보장을 위해 준공 승인을 미뤄달라고 요구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예정대로 입주를 강행한다는 입장으로, 향후 양측간의 공방은 첨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그간 4‧10총선 선거전략으로 ‘정권심판론’을 강조해 왔고, 여전히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경제‧민생‧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정을 망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투표로 이를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다.외교‧안보 분야는 모르겠지만 경제‧민생 분야와 관련해선 민주당‧조국당의 심판론에 고개를 끄덕이는 국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 외식물가 상승률은 3.4%를 기록했다고 한다. 사과와 배 등 농산물은 1년 전보다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을 만나 금천동과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금천동은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로 주거·도시환경 노후화와 쇠퇴가 심화되고 있다. 시는 이달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이범석 시장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금천동과 성안동 지역에 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청주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더퍼블릭=최얼 기자]서울 중성동을 지역의 판세가 초접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 박성준 후보와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중-성동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무선면접)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는 41%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p로 오차범위(±4.4%p)내 접전이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9%였다.박 후보는 18~29세(박성준 46%, 이혜훈 29%), 40대(박성준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