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교통약자 이용편의 증진, 대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정부(환경부,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제가 실시하는 전기버스 보조금 지원정책이 중국 전기버스 제조판매업체는 물론 전기버스를 구매하는 운송사업자들의 배만 불리는 대표적 혈세낭비 사업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이 쏠린다. 반면 차량가격을 고려하지 않은 보조금 정책으로 인해 국내 전기버스 업계들은 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16알 국민의힘 김희국의원실(군위의성청송영덕)에 따르면 현재 전기버스의 경우 저상 보조금 약 9천만원(국토부 50%, 지자체 50% 지급
[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LG화학이 중국 업체에 매각하는 LCD(액정표시장치) 편광판 사업에 대해서 정부가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LCD편광판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처럼 국가핵심기술은 아니지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사업인 만큼 해외에 팔리는 것을 국가에서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면 LG화학은 ‘매각’을 하기 위해서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때문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주 LG화학이 중국 산산(Shanshan)에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대외 경쟁력이 중국에 크게 밀리는 등 10위권 밖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건설산업이 10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조사이후 처음이다.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이 작년 12월 작성한 보고서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평가를 통한 해외건설 빅(Big) 이슈 개발(Ⅲ)’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순위는 조사 대상 20개국 중 12위다.우리나라 건설산업이 글로벌 경쟁령 평가에서 순위 10위 밖으로 밀려난 건 건기연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순위는 ▲2016년 6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