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 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도로·교량 36개소, 저수지 2개소, 전통시장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 기타 84개소 등 총 131개소 등이다.군은 건축·소방·전기·가스·토목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한다.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안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그 분’과의 야단스런 댄스 타임을 끝내자 북극의 밤처럼 길고 차가운 고통의 시간이 찾아왔다”‘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8일 이 책을 펴내고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에게 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 전 실장은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다시 ‘대선자금’을 거론한 것이다.27일 법조계와 출판업계에
[더퍼블릭=조길현 기자]국민의힘 경대수 국회의원 후보(증평ㆍ진천ㆍ음성)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25일(월)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중부3군 7대 핵심 지역공통 공약 및 음성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경대수 후보는 중부3군의 당면 현안들을 해결하고 침제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중부3군 7대 핵심 지역공통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첨부자료1. 중부3군 7대 핵심 지역공통 공약첫 번째 공약으로 ‘감곡ㆍ장호원(역)~금왕(역)~혁신도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철도 지선 ’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대수 후보는 이 공약을 지난 대선 당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재해예방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일 군에 따르면 신속한 추진으로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군은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농로포장·마을안길 정비 1.1km ▲배수로정비 2.3km ▲주민쉼터 1개소 설치 ▲저수지 보수보강 1개소 등 23건 소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군은 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상습 침수구역 배수시설을 개선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한 소류지를 보수·보강한다.군은 지난해 14억 원 사업비를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책로 비나리길을 ‘분저재 옛길’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역사적 명소 재조명에 나섰다.21일 군에 따르면 좌구정에서 삼기저수지(등잔길)까지 0.9km 길은 10여 년 전 군에서 길섶에 3대 종교를 의미하는 쉼터를 조성하고, 1008개 목 계단으로 길을 내면서 ‘비나리길’로 명명했다.그러나 ‘비나리길’로 명명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이 길을 ‘분저재 옛길’로 알고 부르고 있다.솟점말, 밤티, 삼기 등 세 마을 사람이 지게짐을 지고 다니던 동네 길, 분티 고개 너머
[더퍼블릭=조길현 기자]4일간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음성군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음성군이 음성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대표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먼저 깊은 숲과 청량한 공기를 자랑하는 봉학골 산림욕장이다.봉학골 산림욕장에는 하늘 높이 뻗은 삼나무와 각종 활엽수가 축구장 180개 넓이 만큼 골짜기 안팎을 빼곡히 차지하고 있다.초록쉼터라는 별칭답게 숲 사이를 걷고 있으면 몸은 쾌적해지고 평안한 마음을 느낄수 있으며, 나무데크로 평탄하게 만든 ‘무장애 나눔길’이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이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에서 꿈과 나눔이 실현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과 마라톤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며,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24년 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광양시(당해) 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음성군은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시설이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착공해 공사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최춘식 국회의원이 오는 총선을 앞두고, 포천의 유휴저수지를 활용하여 낚시 체험, 교육, 휴양, 숙박, 상업시설을 조성하고 그 외 물놀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포천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총선 제5호 공약’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2일 최 의원은 “지난 2010년 낚시인구가 650만명이었는데, 해수부가 추계하길 올해 낚시인구는 1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그만큼 여가활동과 낚시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포천에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즐길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올해 도농이 어우러진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11일 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7.1% 증액한 1938억 원을 농업 예산에 투입해 농촌 체질 개선과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농촌인구 고령화·감소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미래농업 성장 동력인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집중·육성한다.영농정착금, 창업 지원,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청년농업인 초기 영농기반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조병옥 음성군수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조 군수는 “새해에는 경기침체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고 복지 안전망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청년에 대한 투자 강화,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먼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공 예정인 용산산단은 유치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하고 인곡, 상우산단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신성한 청룡의 해를 맞아 새 해에는 하늘로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우리지역 경제도 활력을 더해서 시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우리 제천에는 용의 머리를 뜻하는 용두산이 있고, 용두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가득 담긴 의림지와 하늘을 나는 용이라는 뜻의 비룡담 저수지가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영험한 용의 기운을 가득 담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한 해 동안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애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전라남도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전라남도 광양시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타입별로는 ▲84㎡ 713가구 ▲115㎡ 208가구 펜트하우스(PH)인 ▲134㎡ 1가구 ▲137㎡ 1가구 ▲157㎡ 1가구 ▲159㎡ 1가구로 주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이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물론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극동건설이 시공을 맡은 경주 소재 안계저수지 교각 공사현장에서 총 8명의 사상자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다리 상판이 갑자기 내려앉아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친 사고다.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만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고용당국은 ‘부실시공’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극동건설이 맡은 다른 시공 현장에 대해서도 불시 감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극동건설은 5년 연속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다, 특히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이 올 한해 급변하는 기후에도 불구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재난 안전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했다.충청북도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보다 345.0㎜가 더 내렸으며, 강수량 1071.7㎜로 역대 3위, 장마철 750.4㎜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진천군 역시 여름철 강우량은 지난해보다 234.1mm 더 내렸으며, 장마철인 7월 강우량은 522.3mm로 작년보다 무려 398.8mm가 더 내렸다.이로 따라 진천군은 올해 공공시설 22억 1천400만 원, 사유 시설 4억 5천800만 원 등 총 26억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부동산 개발회사한테 타운하우스 진출입 목적으로 구거부지(작은 도랑)를 내준 점용허가를 놓고 ‘도로점용료 청구’ 논란에 휩싸였다. 부동산 개발회사가 폐업하자, 공사가 최근 타운하우스 수분양자들에게 밀린 점용료를 요구한 것인데 이를 두고 부당하게 떠넘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이들 부동산업체는 애초 분양자에게 점용료를 떠넘길 계획으로 사업을 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담당관할 수지구청과 공사가 해당 구거부지를 진입로로 인정, 개발행위허가를 내준 탓에 점용료는 입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는 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필리핀에서 윤석대 사장과 필리핀전력공사(이하 NPC) 페르난도 마틴 로하스 사장과의 대표 회의를 통해, 신규 수력 및 조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과 댐 안전관리, 댐 저수지 운영, 역량강화 교육 등 양 기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NPC의 앙갓 수력발전 시설(246MW)을 인수하여 운영 중으로, 2025년까지 앙갓 수력발전 효율 개선을 위한 수력발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양 기관 간 성공적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필리핀 정부는 11월 22일 기존 1
[더퍼블릭=조길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 및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진천 백곡저수지 현장에서 지진에 의한 저수지 붕괴를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공사, 농식품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등 16개 기관 단체 백여 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진천군 북서쪽 7.5㎞ 지역에 6.5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백곡저수지 제방에 길이 15m, 폭 25mm의 균열로 인한 제방 붕괴 위험으로 하류지역 가옥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경기 안성시)은 SK하이닉스 산업단지 폐수가 안성 고삼호수로 보내지는 문제 등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기도가 주도한 용인 SK하이닉스 상생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하루에 각종 냉독성 물질이 포함된 방류수 36만t을 안성 고삼호수로 보내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고삼호수는 바다도 아니고 흐르는 하천도 아니고 고여 있는 저수지다. 방류수 안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