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자신을 향해 ‘윤핵관 지휘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 “선을 넘었고 도를 넘었다”며 맹비난했다.장 의원은 이날 뉴스1을 통해 “내가 공개적으로 어떤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이렇게 공격하는 건 대통령을 공격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니, 나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안 후보는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김기현 후보를 지원하는 ‘친윤(친윤석열)계’가 자신을 향해 ‘반윤’이라며 집중 공세를 퍼붓는 것과 관련, 장 의원을 ‘지휘자’로 지목하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발표된 세 곳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외에서 앞서는 여론조사는 2곳이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외에서 앞서는 조사는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서 이 후보는 2곳에서, 윤 후보는 1곳에서 오차범위 내외 우위를 나타냈는데, 이번 여론 조사에서 결과가 뒤바뀐 것이다. 이번조사는 16~17일 진행됐고 18일 발표됐다. 아울러, 윤 후보는 3곳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지지율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윤 후보 배우자의 녹취파일 공개가 이뤄진 직후에 진행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일삼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판글이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더 이상 이번 대선에 대해 의견을 말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도 삭제했는데, 삭제된 게시글은 최근 MBC 스트레이트에서 방영된 윤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를 겨냥한 글이다. 홍준표 “더 이상 이번 대선에 의견 말 안할 것”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린 글에서 “오불관언(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와 서울의 소리 촬영기사 이명수 기사 간 ‘7시간 통화’내용 일부가 공개됐는데, 정치권에서는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6일 저녁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대선판을 뒤흔들만한 ‘한 방’이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오히려 김 씨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그간 김 씨의 의혹으로 지적받던 술집종사자 이른바 ‘쥴리’의혹에 대해서도 충분한 해명이었다는 의견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다. 심지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