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보정보통신 △ 부사장 최재훈 △ 상무보 이형채 이성진 임주환 황지환 유도삼□ 대보건설 △ 전무 이동우 △ 상무보 진상균 조영찬 이윤석 이병복 김영관□ 대보유통 △ 상무보 최영우□ 대보그룹 △ 전무 정승인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부모로부터 상속채무를 넘겨받은 미성년자는 향후 성년이 된 후 재산상속 유무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미성년자 빚 대물림 방지법'이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입법부 협조를 촉구했다.한 장관은 또 "'빚 대물림 방지' 법안은 지난 정부부터 추진돼 온 것을 이어가는 것으로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이승재 신임 대표이사 상장을 선임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CEO 잔혹사’, ‘CEO의 무덤’ 등의 오명이 또다시 재현됐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1일부로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을 거친 이승재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영입했다.이승재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26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BBQ가 2025년 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함으로써 세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이하 BBQ)의 정승인 대표이사(부회장)가 대표이사직 취임 3개월여 만에 사실상 퇴사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BBQ 측은 정승인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가 중”이라며, 퇴사 수순이 아니라는 입장이다.국정감사 대타용 영입?…“건강상 이유로 휴가, 퇴사와 무관”2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BBQ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정승인 대표가 사실상 퇴사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3개월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을 것이란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스타트업 발굴ㆍ협업ㆍ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11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1기까지 총 113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하나금융그룹 전(全)그룹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개별 사무공간 제공 등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원칙적으로 피상속인의 사망 후 피상속인의 재산은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나 4촌이하 방계혈족이 상속인이 된다. 즉 배우자를 제외하면 피를 나눈 가족만 상속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피를 나누지 않은 가족도 상속인의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법률 용어로는 이를 대습상속이라고 한다.대습상속은 법정 상속권자가 피상속인의 사망 전에 사망하거나 상속 결격자가 되어 상속할 수 없는 경우, 그의 직계비속이 대신 상속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아버지가 돌아가시 전 아들이 먼저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KT와 LG유플러스가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의 음악 저작권료 징수규정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소송전을 벌인다.전날(2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문체부가 수정 승인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음악저작권료 징수규정 개정 승인 취소소송을 검토 중이다. KT는 ‘시즌’,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를 운영 중에 있다.앞서 소송을 제기한 웨이브, 티빙, 왓챠 등 OTT 3사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행정소송에 참가하면서 업계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업계에선 이번
법원행정처의 통계에 살펴보면, 2016년 1223건에서 2018년까지 1710건으로 매년 상속재산분할 청구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8년 상속재산분할청구가 79건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무려 6배에 이상 증가한 것이다. 상속은 다수의 당사자가 존재할 수 있어 여러 이해관계 및 권리가 충돌할 수 있으므로 치열한 법리 검토가 요구되는 사건이다.특히 피상속인의 사망 이후에 신속하게 상속 분쟁이 정리되지 않는 경우, 유족들 사이에 다툼과 분쟁이 길어질 수 있다. 상속재산분할청구와 더불어 피상속인이 사망 이전 생전에 증여 등을 통해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지난 2018년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건 수는 전년 대비 약 30% 가까이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려받을 것이 빚 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가계부채가 점차 늘어감에 따라 빚이 대물림되는 현상이 늘고 있는 것이다.상속 시에는 재산, 채권 등의 적극재산 뿐만 아니라 채무, 유증 등 소극재산 또한 물려받는다.이때 소극재산이 적극재산보다 많을 경우 가장 먼저 상속포기를 고려해볼 수 있다. 말 그대로 본인의 상속권을 모두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선순위자가 상속포기를 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