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영덕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민들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했다.8일 정 후보는 “지난 주말 사전투표가 끝나고 이제 본투표만 남겨두고 있다”며 “전북의 국회의원 10명 모두가 민주당이 되면, 전북은 또다시 고립된 섬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해있다”라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10여 년을 지켜온 정운천마저 사라지면 정부·여당은 전북을 포기하고, 전북은 민주당 1당 독주의 시대로 후퇴해 17개 시·도 간의 경쟁에서 밀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후보들의 점퍼 색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정권심판론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빨간 옷 대신 흰색 옷을 꺼내 입었다. 당 색깔 보다는 인물로 승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강남 등 민주당 내 험지에서 도전하는 예비 후보들은 정권심판론이 부각되면서 흰색 대신 파란색을 꺼내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간 흰색을 입고 후보 중심으로 선거 운동을 펼쳤으나 이제는 파란 물결이 이어지면서 선명성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지난달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가 27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정 후보는 이성윤 후보가 어제 KBS 전주방송 후보초청 토론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언론에 화살을 돌리고, 말꼬리를 잡아 덮어씌우는 검찰 독재주의자의 전형”이라며 질타했다.이와 관련, 이성윤 후보는 선거공약 자막 송출에 대해 KBS 제작진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며 토론회에 불참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2번, KBS 라디오 1번, 어제 KBS 생방송 토론회까지 벌써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가 교통망 확충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25일 정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교통망 확충 공약”이라고 말했다.그는 ▲전주-새만금 공동경제권 개발을 위해 전주와 새만금을 잇는 고속전철 신설 ▲대광법 개정 ▲서부권 교통문제 해결 등 공약을 제시했다.정 후보는 우선 “전주와 새만금을 20분 대로 연결하는 고속전철을 신설하여 새만금의 발전이 전주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기회의
[더퍼블릭=김영덕 기자]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지난 20일 새롭게 조정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수정된 명단에는 당초 포함되지 않았던 전북 출신의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당선권인 13번에 배치됐다.22일 정운천 예비후보실에 따르면 앞서 국민의미래는 지난 18일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전북 출신의 후보자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전북 몫을 외면했고, 심지어 전북을 포기했다는 많은 비판이 일었다.이에 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호남선대위원장직은 물론 이번 총선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 정운천 후보가 20일 4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를 교육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자율형 공립고 유치 ▲특성화고 등 지역인재 채용 특례 반영 ▲NCS 강의 무료 제공 ▲교권 보호로 공교육 정상화 등 공약을 언급했다.그는 우선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타 시·도와 교육 경쟁력에서 뒤처질 우려가 있다”면서 "전주시 내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해 공교육의 수준을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정운천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 전주시을 후보 확정에 따른 입장과 전북 현안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정 의원은 “전북을 위해 보수 불모지인 전주에 내려와 10여년을 지켜온 본인과 총선 40여일을 앞두고 아무런 준비 없이 낙하산으로 내려온 후보 중 누가 전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인지 전주 시민들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그는 민주당 공천에 대해 “4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전주 발전을 위해 준비해왔던 기존 6명의 예비후보들이 낙하산 공천으로 탈락하게 된 것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5일 4·10 총선을 앞두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 등 단수 공천자 25명을 발표했다.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이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경기 수원에선 김현준(수원갑) 전 국세청장, 방문규(수원병)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수정(수원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나란히 단수 공천을 받았다.‘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진 장영하(성남수정) 변호사와 윤용근(성남중원) 국민의힘 정책위 국토교통
[더퍼블릭=최얼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20년 총선 당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천 과정의 절차적·법적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다.핵심은 이 전 의원의 서씨 채용과 이 전 의원의 민주당 공천 사이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다. 타이이스타젯은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지목된 회사다. 이곳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는 항공 관련 전문성도 부족한 상태로 전무이사로 채용된다.서 씨의 채용과 함께, 이 전 의원의 라이벌 최영재 후보자는 경선도 없이 2020년에 민주
[더퍼블릭=김영덕 기자]정운천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전북도의회에서 22대 총선 전주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3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출마 선언에 대해 정 의원은 “정부·여당 소통 창구로 장관 출신 여당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그는 “지난주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강한 반대로 포함되지 못한 특례와 추가로 발굴하게 될 특례를 담기 위해 3차 법률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여·야 협치로 이룬 기적 같은 성과가 다음 국회까지 이어지기 위해 여당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던 좌파진영의 주특기라 할 수 있는 조직적 덮어씌우기가 이번에도 발현되는 모양새다.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종북좌파 성향의 국회의원이 고성을 지르는 등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행위를 자행함에 따라 경호원에 의해 끌려 나갔음에도, 좌파진영은 과잉경호라며 대통령의 사과는 물론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문책을 촉구하는 실정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오전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제보자 제보영상[더퍼블릭=최얼 기자]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퇴장 조치를 당한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조치가 정당하다는 견해가 참석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지난 18일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에 이어, 정운찬 의원까지 강 의원 퇴장조치가 정당한 조치라는 견해를 드러낸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이날 현장에서 강 의원의 퇴장상황을 직접 목격한 인물들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심지어 전과5범인 강 의원의 이력을 문제삼는 목소리도 나온다.강 의원이 고의로 사람을 들이받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6일 새만금 핵심광물 비축기지 사업이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6일 예타를 통과한 ‘국가 핵심광물 비축기지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2,782억원을 들여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원료인 리튬, 희토류 등 핵심광물 약 27만톤을 수용할 수 있는 비축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에 새만금에 신규 비축기지를 구축하게 되면 수급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새만금이 이차전지 핵심광물가공 전초기지로 역할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정운천 의원은 “작년 9월
[더퍼블릭=김영덕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들의 가업승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가업승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가업승계 제도가 일부 개선됐지만, 변경된 제도가 중소기업의 현실을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연평균 가업상속 제도를 활용한 건수는 약 100건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업력 30년 이상인 장수기업의 CEO 중 80.9%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31일 공석인 사고 당협 36곳 중 10곳의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조강특위가 심사한 사고 당협 조직위원장 인선안을 의결한다. 최고위 의결을 거쳐 발표될 조직위원장은 지역 당 조직 의결을 통해 당협위원장이 된다.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서을에 지원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직위원장으로 확정됐다.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전 의원은 서울 광진을에, 정병국 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전북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전북 발전에 필요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정부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정운천 의원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심사가 진행된 올 상반기 내내 집권여당이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공모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접촉해왔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 5월 말 김관영 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민주당)과 3자 협치로 이창양 산업부 장관 면담을 성사시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 했다.현행 전기안전관리법은 전기사업자나 자기용전기설비 소유자ㆍ점유자가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자를 선임하도록 하되, 위탁할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다.이에 공동주택 등 시설물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자는 자본금 2억원 이상, 전기기사 등 전문 기술인력 10명 이상, 공용장비 12대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춰야만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위탁받을 수 있다.하지만 공동주택이나 건물 등을 관리하는 소규모 시설관리업체의 경우 현실적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운천 의원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명시적으로 규정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 융복합기술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기관의 ‘운영’을 위한 경비에 대해서만 정부의 지원 근거가 있을 뿐, ‘사업’의 수행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진흥원은 현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 ‘원포인트 개헌’을 요구하자,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빼는 개헌도 같이 하자”며 반격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 묘지에서 개최된 ‘제43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5·18 민주화 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20대) 대선 당시 여야할 것 없이 약속했던 대국민 공약이었다”며 “어려운 일도 아니다. 다음 총선에서 원포인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석해 “나라가 어려울 때니까 힘을 모아줘야 한다”며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고 했다. 또 이 전 대통령은 “(내년 총선에) 관심이 없고, 나는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청계천 걷기 행사는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이 주관했다. 청사모는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서울시 청계천 추진 본부에서 근무했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다. 청사모 회장인 장석효 전 서울시 부시장이 이 전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