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1단지, RC11), 548가구(2단지, RC1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이른바 ‘벌떼입찰’ 의혹에 휘말린 중견건설사 우미건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우미건설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2022년 11월 말 대방, 중흥, 우미, 제일건설 등 4개 건설사의 벌떼입찰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적이 있는데, 이번 조사는 지난 조사의 연장선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우미건설이 벌떼입찰을 통해 확보한 공공택지를 계열사에 판매하면서 부당 지원을 했는지 여부를 들여다 볼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는 건설업계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 6일간의 연휴가 끝난 이후 바로 국정감사를 맞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건설업계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붕괴사고부터 중대재해 및 벌떼입찰까지, 둘러싼 현안들이 많아 CEO들이 줄줄이 소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붕괴사고가 발생한 GS건설과 LH,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DL이앤씨의 CEO들이 국감대에 올라설 유력후보로 꼽힌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벌떼입찰’을 정조준 하고 있는 만큼, 관련 의혹이 여러 차례 불거졌던 호반건설과 대방건설 등도 이번 국감에서 자유롭지 못할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올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시평)에서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1년 사이 6위에서 3위로, 호반건설은 4년 만에 상위 10위로 재진입해 건설사의 위상을 다졌다.3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3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 업종에서 삼성물산은 올해 20조 7296억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차지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제일풍경채’ 브랜드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이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초에는 민간임대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로 땀을 빼더니 최근에는 검찰이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특혜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특혜 의혹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경기지사 출마를 준비하던 시절에 민간임대로 변경 승인되는 과정에서 인허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이와 관련. 검찰d,s 인허가 당시의 뇌물 수수 정확을 포착하고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일건설이 사업사 선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중견건설사 SGC이테크건설이 시공능력 상위 100대 건설사 중 지난해 4분기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토교통부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동안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사망한 인원은 5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운영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명(35%) 줄었다. 건설사별로 살펴보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SGC이테크건설이다. 이 기간 SGC이테크건설의 건설현장에서는
최근 제일건설 제일풍경채의 부실시공 문제가 구설수에 오르면서, 국토교통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대한 대대적인 하자 민원 전수조사에 나섰다. 민간임대 주택의 부실시공을 이번에 근본적으로 고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 충북 충주시 소재 ‘충주호암 제일풍경채’에서는 부실시공 논란이 일어 입주민들의 성토가 줄을 이었다. 새 주거지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입주를 했는데, 내부는 곳곳에 벽지가 뜯겨있는가 하면 도배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는 것이었다. 특히 벽 시공 하자보수를 요구하는 입주민의 쪽지 옆에 ‘그냥 사세요
올해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를 처벌하는 내용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특히 풍경채 브랜드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은 최근 사망사고를 내면서 가시 방석에 앉아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제일건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박현만 제일건설 대표가 중대재해법 적용에 따른 처벌을 받게 될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만 규정된 중대재해법에 따르면 ‘경영 책임자’의 의미가 모호하기 때문에, 박 대표가 직접적인 처벌을 피해갈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오기도 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이 시공을 맡은 강원 원주시 소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고용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선 상태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8시께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잔디를 심던 제일건설 하청업체 노동자A씨(79)가 4.8m 깊이인 개구부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고용부는 해당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인천지역 환경시민단체 등이 제일건설이 시공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부지의 토양에서 중금속 등이 발견됐다며, 감독의 의무를 맡은 지자체 서구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글로벌 에코넷·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인천 서구단체 총연합회 등 환경 시민단체는 지난달 8일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주민의 건강, 환경에 아무 생각 없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사퇴를 촉구한다”며 외쳤다.제일건설이 시공을 맡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부지의 토양오염 문제가 심각하지만, 이를 관리·감독해야하는 서구청은 제대로 된 예방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른 바 '벌떼입찰' 의혹을 받는 건설사들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과 이날 우미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등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들 건설사는 ‘벌떼입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벌떼입찰이란 공공택지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시공능력이 없는 페이퍼컴퍼니를 여러 개 동원하는 것을 말한다. 아파트용지의 경우 현행법 상 한 회사당 하나의 입찰권만 행사하는 것이 원칙이다.이같은 벌떼 입찰은, 건설업계에서 암암리에 만연하게 펼쳐지고 있는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제일건설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에 대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로 희소가치와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입주민들은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4차례나 유찰을 겪은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의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제일건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현대건설과 제일건설 두 곳만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우동3구역 재개발은 해운대구 우동 299일대 16만727㎡를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39층 규모 아파트 24개 동(2918가구)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92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대전 중구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놓고 DL이앤씨와 금호건설이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두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10일 서구문화원에서 ‘2차 설명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용두동2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두동 182-72번지 일원 4만 317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7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앞서 조합은 이달 1일 1차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설명회에선 DL이앤씨, 금호건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김경일 민주당 파주시장후보가 최근 파주시 청사를 C3블록에 신축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자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금촌 1,2,3동 주민들 사이에 갈등과 분란이 일어나고 있다.이 같은 분란에 대해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측은 19일 “파주의 100년 앞을 내다보고 지어야하는 신청사는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말했다.조 후보 측은 “김경일 민주당후보가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없이 선거를 코앞에 앞두고 졸속 발표한 것이 화근이 됐다”고 분석했다.C3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풍경채’ 브랜드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비사업에서 타 건설사의 ‘들러리 입찰’을 해줬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들러리 입찰이란 누군가 입찰에 성공하기로 사전 모의를 하고 경쟁입찰이라는 구색을 맞춰주기 위해 같이 입찰에 참여하는 행위를 말한다.7일 관련업계 및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소규모 재개발 사업에서 다른 건설사의 ‘들러리 입찰’을 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해당 재개발사업은 면적 약 1만 ㎡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30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제일건설은 24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101㎡A 155세대 ▲101㎡B 153세대다. 단지의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와 함께 제일건설이 아파트 건설 용지를 다수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일건설이 화천대유와 일종의 ‘카르텔’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커지지만, 사측은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 지구 내 아파트 부지인 A1~12 블록 중 임대주택 부지인 A9·10을 제외한 나머지는 화천대유와 제일건설과 그 자회사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에 7%의 지분 참여를 한 화천대유는 A1·2·11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이 특혜·로비 의혹으로 번지는 가운데, 개발이익을 받은 인물들 다수가 광주 대동고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학연으로 형성된 ‘카트텔’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16일 뷰스앤뷰스의 보도에 따르면 ‘성남 대장 PFV’의 최대주주인 HMG 김한모 회장도 광주 대동고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성남대장PFV’는 대장동 개발사업 부지인 A3·4·6블록을 최고가 낙찰을 통해 따낸 바 있다.성남대장PFV는 HMG의 계열사인 HMG하우징, HGM개발, 프런티어 마루가 성남대장PFV의 지분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