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청약 경쟁률 상위 5곳은 모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호재를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는 화성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민영주택)’이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376.99대 1을 기록했다.동탄레이크파크 자연앤 e편한세상 단지는 경기도시주택공사(GH)가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공
[더퍼블릭=이유정 기자]최근 아파트 청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분위기다. 9월 아파트 청약 시장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가운데 지역과 브랜드인지도 등에 따라 수요가 쏠려 청약 결과가 크게 엇갈렸다.지난달 전체 아파트 청약시장은 전달보다 경쟁률이 다소 낮아진 가운데 지역과 브랜드 인지도에 따라 청약 결과가 엇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13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발표한 ‘9월 아파트 청약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10.0대 1로, 전월(19.9대 1)에 비해 반토막 났다.하지만 서울은 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전국에서 3만6000여가구 아파트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특히 서울에서만 정비사업 등을 통해 6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데, 업계에선 분양가가 싸거나 인기가 있는 지역 위주로 ‘청약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총 3만609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계획 물량보다 9000가구 이상 늘어났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분양 물량(3만 4727가구)를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권역별로 보면 서울은 다음 달에 6
‘제일풍경채’ 브랜드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제일건설이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초에는 민간임대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로 땀을 빼더니 최근에는 검찰이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특혜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특혜 의혹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경기지사 출마를 준비하던 시절에 민간임대로 변경 승인되는 과정에서 인허가 특혜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이와 관련. 검찰d,s 인허가 당시의 뇌물 수수 정확을 포착하고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일건설이 사업사 선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검찰이 성남시 고등지구 4년 민간임대아파트인 제일풍경채 특혜의혹과 관련, 뇌물 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25일 의 보도 및 법조계 따르면, 중순 고등동 제일풍경채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3부(부장 이진용)는 최근 성남시로부터 고등지구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자료에는 ▲고등동 제일풍경채 관련 사업계획 ▲인허가 사항 ▲분양 관련 자료 등 일체 ▲민간임대주택 담당부서 조직도 등 인사자료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기준 및 사업경과 자료 ▲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지난 1월 충주에서 발생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보수 논란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입주 단계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하자 보수 조치가 제대로 완료됐을 때만 건설사가 공사비 잔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하자 처리 결과가 부실한 건설사는 각종 사업에서 퇴출된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공공자본의 도움을 받아 민간 기업이 시공한 후 무주택자와
최근 제일건설 제일풍경채의 부실시공 문제가 구설수에 오르면서, 국토교통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대한 대대적인 하자 민원 전수조사에 나섰다. 민간임대 주택의 부실시공을 이번에 근본적으로 고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 충북 충주시 소재 ‘충주호암 제일풍경채’에서는 부실시공 논란이 일어 입주민들의 성토가 줄을 이었다. 새 주거지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입주를 했는데, 내부는 곳곳에 벽지가 뜯겨있는가 하면 도배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는 것이었다. 특히 벽 시공 하자보수를 요구하는 입주민의 쪽지 옆에 ‘그냥 사세요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제일건설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에 대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로 희소가치와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입주민들은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내달 1만5132가구 아파트 물량의 입주가 예고됐다. 최근 10년래 2월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의 물량이다.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5132가구로 1월(1만9868가구)대비 24%가량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연도별로 2월 기준, 2012년 2월(1만999가구) 이래로 가장 적은 수준이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입주물량은 9206가구로 1월(1만2047가구)보다 30%가량 줄었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은 1855가구로, 이달 5107가구 대비 큰 감소폭을 보일 것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제일건설은 24일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는 동탄2신도시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101㎡A 155세대 ▲101㎡B 153세대다. 단지의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제일건설은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를 선보이겠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이번 제일건설이 선보이기로한 ‘운정신도기 제일 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지난번 ‘1차 그랑퍼스트’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며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것으로 예상된다.‘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4㎡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제일건설이 7일 경산 하양지구 A7BL에 공급하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픈 3일동안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방문 접수는 6일부터 9일까지 가능하다.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78번지에 자리할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다.타입별로는 ▲74㎡A 186가구, ▲74㎡B 94가구, ▲84㎡A 3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유명한 제일건설의 ‘한강G트리타워’ 공사현장에서 최근 60대 노동자 A씨가 추락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공사 현장에서 아들과 같이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강서구 염창도 소재 한강 G트리타워 공사현장에서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지하 1층 환기구 주변에서 작업을 하다 지하 4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사현장 지하 2층에는 A씨의 아들이 작업 중이었고, A씨가 떨어지는 소
[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청주시가 올해 아파트 1만90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 실적인 4109세대(분양 2593, 임대 1516)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치로, 지난해 6월 19일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등의 여파로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던 공급 물량이 올해로 대거 연기된 데 따른 것이다.일반분양 예정 아파트는 11개 단지에 1만5405세대이고, 임대 분양 예정 아파트는 5개 단지에 3609세대이다. 총 16개 단지에 1만9014세대가 공급된다.첫 일반분양은 2월 동남지구 호반베르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아파트에도 반영되고 있다. 입주민들과 소통이나 공동활동,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가 기존 아파트들보다 주목받으며 더 높은 몸값을 받고 있다. 수요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어느때보다 아파트내에서 커뮤니티활동이 가능한 단지를 선호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건설사들은 특화설계, 평면구성,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단지 내 조경 등에 브랜드 노하우를 담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