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13만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90 1만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현대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FCEV 18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의 제조 불량이 드러났다. 경사지에 주차한 상태에서 출발할 때 차가 밀리는 현상이 발생한다.기아 쏘렌토 하이브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22만90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 19만841대(판매이전 포함)는 슬라이딩 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오는 17일부터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에서 무상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메르세데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기아와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등 6개사 4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기아,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신특장, 기흥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6만2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350 4MATIC 등 7개 차종 3만1195대는 12V 배터리 고정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전원 연결부가 분리되고 이로 인해 비상 경고등, 차문 자동 잠금 해제 장
국내 상용트럭 제조·유통 업체 만트럭이 올해 신차 출시 등 공격적인 판매 행보에도 수년째 이어진 엔진 결함 논란에 골머를 앓고 있다.만트럭은 지난 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량 2위를 기록했지만, 잦은 리콜과 사후 대책 문제에 가로막히면서 결국 경쟁사인 스카니아트럭에 2위 자리를 빼았겼다.아울러 지난해에는 국내 수입 상용트럭 4사(볼보·스카니아·만·다임러) 가운데, 상용차 리콜대수 1위를 기록하면서 불명예를 안았다.더욱이 문제는 이 같은 엔진 결함 논란이 상용차에 한정된 게 아니라는 점이다.지난해에는 만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7개사 약 2만3000대의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화창상사 ▲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총 17개 차종 2만29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2만63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석 안전띠 미착용 시 경고음이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적발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등 5개사가 수입·판매한 33개 차종 7만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8165대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폴스타2 Long range single motor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
[더퍼블릭 = 임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한 8개 차종 73만2610대가 리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만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3개 차종 72만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나타났다.기아에서 제작·판매한
국내에 판매된 완성차 들의 결함이 발견되어 대규모 리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스텔란티스코리아·만트럭버스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가 제작·판매한 ‘벨로스터’ 1089대는 주행중 간헐적 시동 꺼짐이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그 요인은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의 손상인 것으로 보이며 선제적 리콜 조치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차량은 지난달 30일부터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더퍼블릭 = 임준 기자] 다수의 수입차에서 제작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리콜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교통부는 16일 다수의 수입차 제작결함에 따른 안전 문제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는데, 그 대상으로는 ㈜볼보자동차코리아·한국토요타자동차㈜·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유)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판매한 8개 차종 302대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90 181대는 트렁크 우측에 장착된 방향지시등의 기판 조립 불량으로 우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에는 점등되지 않고 좌측 방향지시등 조작 시 점등돼 안전
[더퍼블릭 = 임준 기자] 현대차가 제작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만여대가 결함 때문에 시정조치인 리콜 조치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역시 제작 결함이 발견된 BMW 630i xDrive, 벤츠 C 200 등도 시정조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만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자동차의 그랜드 스타렉스 1만407대는 후방 동력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닛산,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15개 차종 4만89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1만9760대는 보닛 걸쇠 장치의 내식성(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장치가 고착되고, 이로 인해 보닛이 닫히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미니 쿠퍼 D 파이브 도어 등 6개 차종 1만2147대는 연료호스의 고정 불량으로 주변 부품과의 간섭이 발생하고, 이로 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8곳의 수입차 브랜드 모델 가운데 75개 차종 2만494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리콜 대상 업체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등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5 TFSI Premium 등 46개 차종 9759대는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될 위험으로 리콜이 시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 8일부터 파업으로 산업 현장을 마비시켰던 타워크레인노조가 정부와 합의를 하고 파업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쟁점안인 소형크레인 안전 부분에 대해 양측은 합의점을 끌어냈다.타워크레인 노조는 현장에서 불량 타워크레인 사용으로 노동자 안전이 위험하다며 지난 8일부터 파업을 진행해 왔다. 1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타워크레인 분과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의 교섭에서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대책 등에 합의했다”며 지난 8일부터 진행했던 총파업을 해제한다고 밝혔다.우선 타워크레인 사고가 났을 때 열리는 ‘제작결함심사평가위
[더퍼블릭=김민희 기자]벤츠,비엠더블유,혼다,테슬라등 수입차 총 52개 차종 13,797대가 시행조치(리콜) 된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만트럭버스코리아㈜, 한국상용트럭㈜,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총 52개 차종 13,797대 자동차와 총 3개 모델 66대 건설기계(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GLE 450 4MATIC 등 17개 차종 6,199대(판매이전 포함)는 주차등이 안전기준에
[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국토교통부의 리콜 발표로 코나 전기차 관련 불확실성을 덜어냈다는 평가를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코나 EV 등 3개 차종에 대한 제작결함을 반견했다면서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자동차에는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이 지난 2017년 9월에서 2019년 7월에 생산한 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업계에서는 국토부의 리콜 발표가 LG에너지솔루션의 코나 화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봤다. 코나 EV 등 8만 2000대 배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박용진 의원이 국내 자동차 제작사 2.5 스마트스트림 엔진에 제작결함이 있다는 공익제보를 받고, 관련해서 자동차 제작사에 공개 질의를 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을)은 오늘(16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자동차 제작사 2.5 스마트스트림 엔진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공익신고의 내용을 공개했다. 박용진 의원은 “제보 내용은 더뉴그랜저(현대자동차)와 K7 모델(기아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스마트스트림 엔진 결함이 단순 불량이 아니라 ‘설계상 제작결함’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설계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3년 전 잇단 엔진결함 문제로 국토부 리콜조치까지 시행됐던 재규어랜드로버의 차량에서 또다시 연속시동꺼짐 문제가 발생했다. 과거 시동꺼짐과 더불어 네비게이션 등 전자장비 먹통 문제까지 일으켰던 재규어랜드로버의 차량들은 당시 차량판매업체가 피해자를 입막음 하려던 정황과, 비슷한 문제를 영상으로 배포한 또 다른 피해자에게는 “영상을 자꾸 올리면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식의 협박이 공개되며 파장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 연예인이 매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일도 있었으며, 특히 재규어랜드로버가 당시 엔진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엔진 없이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구동돼 친환경 자동차로 미래 먹거리로 거론되고 있는 전기차가 결함 신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은 인프라가 부족해 서둘러 관련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만1천923대로 2016년 말(1만855대)과 비교하면 약 12배로 증가했다.이에 따라 전기차 결함 신고도 늘고 있다.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불모터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바이크코리아, (유)모토로싸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27,4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GV80 8,783대는 제조공정 과정 중 고압연료펌프에서 발생한 흠집으로 인해 내부에 이물질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4일 용산 KT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타워크레인 1개 형식(DSL-4017) 총 7대에서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등록말소와 판매중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판매되어 운영 중인 7대 타워크레인에 대해서는 등록을 말소하여 사용이 불가하도록 하고, 이와 별도로 해당 형식의 타워크레인은 더 판매하지 못하도록 판매중지 명령을 부과한다. 이번 조치는 용산 KT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현장 타워크레인 사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작결함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