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 박형준 후보 선대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부산을 찾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밝혔다.안 대표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4.2~4.3) 하루 전인 1일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박형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안철수 대표는 “여기 오신 분들 중에 ‘쟈 누고? 안철수 아이가? 쟈 와 여기 왔노’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다”며 “제가 여기 온 이유 단 하납니다. 우리 박형준 후보 꼭 뽑아달라고 부탁드리러 왔다 아입니까?” 라며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왜곡된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주택공급 대책과 국민세금부담완화 등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13일 오후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위(위원장 송석준)는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오늘 특위에서는 용적률 규제 완화를 위한 용적률 법정주의, 공시가격에 대한 국회 통제 방안, 도시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청년 전세대출 현실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세부적으로는 ▲주거지역 용적률 상한을 최대 2배까지 상향하
[더퍼블릭 = 선다혜 기자] 문재인 정부가 ‘계약갱신청구’와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주택임대차보호법(주택임대차법) 시행 후속조치로 ‘전·월세전환율’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집주인들이 주택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보증금을 최대 5% 인상하지 못할 바에 주택담보대출 이자 및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여당은 이를 최소화하기위해 전월세전환율 인하라는 카드를 만지는 상황이다.8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면 세입자의 주거비용이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유상범·조수진 의원은 3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법사위 수석전문위원 등 3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통합당은 이들이 법사위가 열리기도 전에 임대차보호법을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상 ‘처리’로 조작했다며 공전자기록 위작·변작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것이다.유상범 의원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에 의안정보시스템에는 (임대차법)대안입법으로 인해 나머지 법안이 폐지된 것으로 기재가 됐다”며 “이것은 민주당의 요구에 의해 의회 사무처에서 부적절하게 사안을 처리한 것으로 백혜련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국민 누구나 월세 사는 세상이 온다’고 한데 대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3일 “서민 누구나 월세로밖에 살 수 없는 세상이 더불어민주당이 바라는 서민주거안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월세 사는 사람의 고통이나 어려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나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모든 사람이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 내가 강남에 살아봐서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문재인 정부가 투기꾼들을 잡겠다며 내놓은 22번의 부동산 정책. 집 가진 국민들에게는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벌금에 가까운 세금 폭탄이 투하됐고, 집을 가지려는 국민들에게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줄여 집을 사기 더 어렵게 만들었다. 아울러 부동산 매도·매수에 따른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를 대폭 인상함에 따라 집을 파는 것도, 사는 것도 고민하게 만들었다.국민들은 집을 보유하는 것도, 파는 것도, 사는 것도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지만 문재인 정부가 빨아들이는 세금은 늘어만 간다. 이쯤 되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