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사/내외 협력업체와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고용노동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산업재해 예방 및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는 연창석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과 KAI 안전실 문희찬 실장을 비롯해 사내외 39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과 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상생협력의 의지를 되새겼다.KAI는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SK C&C는 23일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 산업 특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플랫폼’이다.SK C&C는 ‘아이팩츠 SHE’에 전 제조 산업군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SHE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6대 핵심 기능을 탑재했다.작업 현장 특화 기능으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잇따른 근로자 사망사고로 고용당국의 특별 감독까지 받았던 세아베스틸에 군산 공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된 이후 이 공장에서 숨진 노동자 수는 이번을 포함해 총 5명이다.16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직원 A(63)씨가 무게 0.5t(톤) 소음기 배관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그라인더로 소음기 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발주한 ‘IBK 하남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최근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현장에는 지난해 12월에도 사망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5일 고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하남시의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 A씨가 깔림 사고로 사망했다.A씨는 배전반 제조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기실 배전반용 패널을 운반하던 도중 넘어진 패널에 깔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고용노동부는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비보존제약 공장에서 50대 작업자 1명이 감전사고를 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고용당국은 해당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에 나선 상태다.2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비보존제약 공장 변전실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작업 중이던 50대 협럭업체 근로자 A씨가 부상을 당했다.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채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노동부는 사고 인지 즉시 작업을 중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전라남도 나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고용당국 등은 정확한 사망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쯤 나주 송월동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건설 노동자 A씨가 약 10층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건설작업용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협 경영 개선을 위해 조합 지원자금 규모를 3천억원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노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영 계획과 수산현안 대응 방침을 설명했다.지난해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한 조합과 관련해 노 회장은 "이달 말 1천800억원의 지원자금을 긴급 투입할 것"이라면서 "확실한 경영개선을 위해 자금 확충이 필요한 만큼 자금 규모를 3천억원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성장에 따른 브랜드 사용료와 배당으로 재원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지난 2022년 울산공장에서 근로자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SK지오센트릭에 대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사관 10여명씩을 동원해 서울 본사와 울산공장 안전 관련 부서에서 각각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2022년 4월 21일 울산 남구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당시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에서 유류 저장탱크 정비작업 중 화재가 발생,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사망했고 2명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3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안전보건활동으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건설부문 대표이사(CSO 겸임) 주관의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하여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있으며, 건설부분 대표이사(CSO 겸임) 신규 취임 후 첫번째 안전보건활동으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빙기 흙막이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관내 분산되어 있던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 보훈회관’을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김포 보훈회관은 풍무동에 지하1층~지상4층규모로 설립되며, 이곳에서 보훈자 사무실 및 다목적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지난 7일 ‘김포 보훈회관’의 착공 관련 공사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공공건축과 및 복지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한 이번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전반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쌍용건설의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쌍용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성과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번 사고로 기록이 깨졌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40분 경 전남 무안군의 한 지역 연계도로 개성공사 현장에서 쌍용건설 하청 노동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A씨는 협소한 장소에서 토사 등을 굴착하는 기계인 ‘크람쉘’의 버킷 위치를 확인하다가 크레인 본체와 가설난간 사이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용노동부는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T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통신업계에서는 SKT가 유일하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른 핵심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상생협력 성과를 평가해 매년 1회 우수기업을 선정,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최근 경기도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발생한 번지점프 도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이 안전 관련 자격증이나 기술이 없는 단순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타필드 안성 추락사고 번지점프 사업장엔 시설과 인력관리가 다소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안전요원으로 알바생만 두고 있었으며, 번지점프장 낙하지점 주변엔 추락방지망이나 충격 완화용 매트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요원 B씨는 근무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 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지난해 영풍제지 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수사하던 경찰이 현장 안전 책임자 등 영풍제지 직원 4명에게 형사 책임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초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평택 소재 영풍제지 공장의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 A씨 등 4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는 지난해 10월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영풍제지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작업동에서 종이를 자르는 작업을 중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유승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인천 영종도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당국은 해당 현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에 나선 상태다.2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2시 12분 경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하늘도시유승한내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운반장비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머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다.A씨는 시공사의 하청업체 소속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HDC그룹의 총수이자 축구협회 회장인 정몽규 회장의 위기가 커지고 있다. 계열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함으로써, 광주 붕괴사고 이후 또 한번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축구 대표팀 내 불화로 인해 축구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세달 사이 HDC현산의 건설현장에서는 두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달 1일 오피스텔 현장에서 건설자재가 노동자들을 덮치면서 1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지난해 10월 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들의 금리부담을 낮추고 임대료 및 에너지 비용 등을 경감해 주는 내용의 소상공인 총선 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진정성을 인정받기 어려울 것”이라 지적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의원회의에서 “어제(14일) 민주당이 소상공인 총선 공약을 발표한 시간에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중소 건설단체 등 14개 단체가 경기 수원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에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무려 4000명 가량의 중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충북 음성군의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당국은 대우건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께 충복 음성군의 대우건설 공둥주택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A(43)씨가 1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낙하물 방지망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중으로 파악됐다.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인지한 후 즉시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현재는 사고의 원인과 중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법리스크를 지닌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총선 출마․창당 선언 등에 대해 “22대 국회를 소도국회로 만들 셈인가”라며 맹비난했다.윤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범죄자들이 줄줄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분,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분, 돈 봉투를 뿌려서 구속 중이신 분 이런 분들이 당당하게 연일 출마 선언 내지 창당 선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 모든 것이 누구 때문인가. 민주당은 지금 22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번 설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전 마지막 명절이다. 그래서 설 밥상머리를 장식할 화두에 여야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설 밥상머리에는 4‧10 총선과 관련해 ▶KBS와의 신념대담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 대표에 대한 평가 ▶여야가 발표한 여러 총선 공약 ▶134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윤석열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및 지방 대도시권 광역급행철도(x-TX) 정책 ▶윤석열 정부가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