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률이 24%를 기록한 것으로 26일 조사됐다. 2주연속 20%대 지지율에 머무른 수치다.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24%로 지난주 조사(3월4주차) 대비 1%p(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p 내린 65%다.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률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23%(지난주)에서는 벗어났지만 총선 이후 두 차례 조사에서 모두 20%대에 머물렀다. 긍정 평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이번 총선의 최대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이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청산론’에 이어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한 ‘이조(李·曺) 심판론’을 새로 꺼내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유권자들은 ‘조국’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조국 대표 향해 “파렴치 잡법” 이재명 대표에게 “범죄자”앞서 선거기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 대표와 조국 대표를 겨냥해 지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공개됐다.해당 여론조사를 진행한 리얼미터 측은 “민주당은 총선을 통해 확인된 민의를 근거로 ‘채상병 특검법’, ‘제2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발의’, ‘상임위원회 독식 피력’ 등을 보였으나 외려 입법폭주 논란이 일며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무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기존까지의 국정운영 전반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사실상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 10명 중 한 명(10.1%)은 이번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지역구 후보 선택 기준으로 소속 정당(40.8%)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으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4‧10 총선 투표 시 가장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물가 및 민생 현안’이 1위로 꼽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가 결과가 지난 18일 공개된데 따르면,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시 가장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30%는 물가 등 민생 현안을 꼽았다.이어 정부여당 심판은 20%, 막말 등 후보자 논란 11%, 야당 심판 10%, 의대 정원 증원 8%,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11%P가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한국갤럽의 4월 3주 차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이자 4·10 총선 이전에 실시된 3월 4주 차 조사 대비 11%P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68%로, 직전 조사 대비 10%P 올랐다.윤 대통령의 이번 지지율은 해당조사에서 취임이래 역대최저치다. 부정 평가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까지
[더퍼블릭=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무려 11%p 내려, (해당조사 기준)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7%, ‘잘못하고 있다’는 64%였다.NBS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2022년 8월 2주차 때의 28%가 역대 최저치였는데 이를 경신한 수치다. 2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총선 전보다 다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함’은 33.1%(‘아주 잘하고 있다’ 16.1%, ‘다소 잘하고 있다’ 1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선 전인 지난달 16~18일 조사에서 나타난 긍정평가(38.6%)보다 5.5%p 감소한 결과다.이어 ‘잘 못 함’은 63.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2020년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 당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검언유착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은 윤석열 총장이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비호하려 했기 때문에 불가피했다”고 말했다.그러자 윤석열 총장은 “전 한동훈을 비호할 능력도 없고 인사권도 없고, 밖에서 (저보고)다 식물총장이라고 하지 않느냐”고 반박했다.당시 추미애 장관은 검언유착 사건 관련 검찰총장을 수사 지휘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는데, 박범계 의원은 수사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비례정당 득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10 총선은 비례대표 46석을 놓고 사상 최다인 38개의 비례정당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특히 당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 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제3지대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고된 바 있다.하지만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있는 조국혁
[더퍼블릭=최얼 기자]제 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6일 역대 최고치인 31.3%로 마무리됐다. 여야는 이 같은 결과치를 두고 저마다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여권지지층 결집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심판의 목소리가 투표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다만, 최근 판세와 정치권 이슈들을 살펴보면, 민주당의 평가는 다소 의구심이 든다. 안산갑 지역에 출마한 양문석 의원의 불공정 이슈와 수원정 지역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이 최근 정치권에 주요 이슈였다는 점에서다.일부 언론보도에
[더퍼블릭=최얼 기자]당초 민주당 우세로 점쳐졌던 4.10총선이 ‘오리무중’양상으로 변모하는 양상이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 공영운 경기 화성을 후보의 아빠 찬스 논란,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막말 이슈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각종 논란이 4·10 총선까지 남은 닷새간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문제는 민주당의 또 다른 변수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바로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의 공직선거법위반 재판이 선거를 이틀 앞두고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공판 준비기일을 마친 재판부는 오는
[더퍼블릭=최얼 기자]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의 출마로 이른바 '검·경 대전'으로 불리는 경기도 용인시갑 지역구의 판세는 이들 후보 간 팽팽한 2파전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원모 후보는 검찰, 이상식 후보는 경찰 구도다.CBS노컷뉴스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갑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41.5%를 얻어 1위에 올랐다.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2위에 머물렀지만 39.9%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 간의
[더퍼블릭=최얼 기자]보수 텃밭이라고 불리는 안성시에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역의원인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4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안성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를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유권자의 46.6%가 윤종군 민주당 후보라고 답했으며, 현역인 김학용 국민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금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됐다. 이에 여야는 여론조사 향후 추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이번 선거에서는 제3지대 ‘빅텐트’가 쳐지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대신해 양당의 독주를 막겠다는 제3지대가 등장하면서 선거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가 각각 정당을 만들고 ‘빅텐트’를 구성하기도 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동맹이 깨지게 됐다.이러한 가운데 조국 전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되는 4‧10 총선 사전투표 개시일을 하루 앞둔 4일, 국민의힘이 30%대 후반, 더불어민주당 20%대 후반, 조국혁신당 10%의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39%, 민주당 29%, 조국당 10%로 나타났다.국민의힘은 직전 조사(3월 3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
[더퍼블릭=최얼 기자]우리 국민 과반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7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해 서울은 제한 없는 개발을 실시하고 세종은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힌 것을 공감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의도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52.5%가 '공감한다'고 응답
[더퍼블릭=최얼 기자]서울 중성동을 지역의 판세가 초접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 박성준 후보와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중-성동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무선면접)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는 41%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p로 오차범위(±4.4%p)내 접전이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9%였다.박 후보는 18~29세(박성준 46%, 이혜훈 29%), 40대(박성준 56
[더퍼블릭=최얼 기자]4·10 총선을 엿새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선거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9.3%(매우 잘함 22.2%·잘하는 편 17.1%)로 집계됐다. 반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8.6%(매우 잘못 50.6%·잘못하는 편 8.0%)이었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6%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3%p 감소했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더퍼블릭=최얼 기자]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지지율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는 도내 5개 언론사의 2번째 여론조사로 선거 전 공표할 수 있는 마지막 조사다.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강원 8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 ± 4.4%p) 결과가 지난 2일 공개된 바에 따르면, 강릉선거구는 '이번 총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