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문제와 관련,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세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오염수 방류가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보고서가 발표된 지난4일엔 해당보고서가 일본정부의 ‘용역수준’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자행했다. 급기야 지난6일엔 오염수를 반대한다며 국회에서 철야농성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민주당의 정치공세가 무색하게 오히려 전반적
[더퍼블릭 = 최얼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지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윤 대통령의 행보에는 유독 ‘헌정사 최초’란 수식어를 자주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된다.윤 대통령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70년넘게 한국 근현대사 권력의 상징이었던 청와대 권역을 개방했는가 하면, 용산에 들어서자마자 한국 최초의 출근길인터뷰 즉,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도 휘말리기도 했으며, 야권의 심한 공세로 지지율부침 까지 겪었다. 이에 윤 대통령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과거 더불어민주당에 몸담았던 금태섭 전 의원이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선언이 민주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조선일보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 전 의원은 이날 조선일보 유튜브 ‘배성규·배소빈의 정치펀치’에 출연, 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 “이 의원은 2012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선에 패한 후에도 대표주자로 서서 버티다가 박근혜 정부가 스스로 무너진 후 대통령이 된 것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문 전 대통령은 큰 흠결이 없었던 반면 이 의원은 지지자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여론이 40%대가 무너졌다는 여론조사결과가 연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범 진보진영으로 정의되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의 응답결과가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여론이 더불어 민주당 지지층보다 정의당 지지층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민주당 지지층 중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율이 고작 3.2%라는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尹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민주당 지지층…송국건 “민주당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4월 재·보선 분위기를 흐릿하게 만들고 있다.새누리당은 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 까지 “재·보선 지역 4곳 중 수도권 3곳은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하지만 에 따르면 지난 10일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된 이후 당 자체 조사에서도 유리했던 지역의 지지율 격차는 줄고, 열세 지역은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가 확인됐다.이와 관련,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이번 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낙승을 예상했던 성남 중원의 경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