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6~24세는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부속건축물 포함)과 비주택(단독창고·축사) 소유자 등이다.주택 경우 건축물 한 동당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처리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인 경우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후 주택 지붕개량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예산 13억 원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병원 이동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1인 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2024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14일 시에 따르면 2024년도에는 31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자원 발굴 ·연계를 확대해 520명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드림스타트는 0~12세까지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드림스타트는 9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1명 지역사회복지사로 구성, 청주시 취약계층 아동 꿈을 향한 첫걸음을 돕고 있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송인헌 군수)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14일 군에 따르면 노인 인구 39.85%(24년 1월 기준)를 차지하는 만큼 취약노인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현재까지 885가구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자를 267가구 늘려 총 1152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지원가구 수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인력(응급관리요원)을 지난해 대비 1명 더 추가해 4명을 투입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더퍼블릭=최얼 기자]당정이 대학생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한창이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서민들이 느끼는 등록금 부담이 상당하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 금액중 일부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을 활용하려는 방안도 거론된다. 남아도는 초중고 예산을 대학지원 방안으로 돌리겠다는 의중이다.대학생 지원확대 고안중인 尹정부...남아도는 ‘초중고’교육 예산‧부족한 대학생 지원지난달 14일 열린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의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는 대학생 학비가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한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선호하는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 형태 이용권(국민행복카드)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만 9세~만 24세(2000.1.1.~2015.12.31.) 여성 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이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Ⅱ’ 올해 첫 번째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가구이다.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만원 이상 본인 적립금을 저축하고 가입자(가구)가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더퍼블릭=김종연 기자] 대전시가 내달부터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대전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일하는 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286만원 이하)이하의 ‘희망저축계좌Ⅱ’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3월부터는 ‘희망저축계좌Ⅰ’ 모집에도 나선다. 이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025년 VIP 선정 기준을 높일 것으로 전해진다.16일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2025년 VIP 선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혜택을 변경한다. 아울러 새로운 등급을 신설하고, 점포별로 달랐던 구매기준 금액을 하나로 통일하기로 했다.우선 연간 구매금액 400만원 이상에 해당하던 ‘레드’ 등급의 기준을 500만원 이상으로 변경한다.‘블랙’ 등급의 경우 800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1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으로 나눠 혜택을 부여했지만, 1000만원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무료주차 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2024년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87동(주택 81동, 비주택 6동), 취약계층 대상 지붕개량 4동 등 총 9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노후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부속 건축물 등이다.지원금액은 주택 최대 700만 원(352만 원 범위 내 우선 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등)은 최대 200㎡이하 전액 지원, 초과 부분은 자부담으로 처리한다.군은 이 사업으로 철거한 주택 우선지원가구에 한해 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금은 기존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인상한다.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한다.기저귀 지원금 대상자는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혹은 다자녀(2인 이상) 가구 등이다. 조제분유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 산모 사망 혹은 질병으로 모유 수유 불가능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신청 조건은 대상 영아 출생 후 만 2년 되는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초록우산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올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말 캠페인 ‘산타원정대’ 후원 행사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 물품들을 전달한다.후원금은 총 3500만원 규모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방한용품, 신학기 학용품 키트 등 아동 물품을 약 25곳의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하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취약계층에 영양보충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4년 연속으로 선정, 국비 2억5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군은 오는 2024년 3~11월까지 9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기존 수혜자의 경우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를 내년에도 사용할 수 있다.대상자는 괴산군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다. 가구원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단양군은 오는 8일까지 202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 39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주민등록 주소지가 단양군인 대학 재학생과 대학 입학 예정자 등이다.모집 인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세대 자녀를 우선선발한다. 잔여 인원은 오는 20일 전자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한다.선발 학생은 오는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공공시설과 관광지에서 근무한다.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며, 임금은 1일 7만8880원(시급 9860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서울시정을 체험하며 학비 마련도 가능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전체 선발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은 이날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 시내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7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서 선발한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16일까지 6주(주 5일·1일 5시간)다.특히 내년부터는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최저
[더퍼블릭=조길현 기자]진천군이 올 한해 지역 주민들의 미래를 든든히 보장하는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며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진천군은 기초생활자, 기초연금, 차상위, 장애인 연금 대상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해 높은 수준의 1인당 복지 재정 수혜율을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노령화 지수 역시 11.9로 충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낮다.그 때문에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두터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등에 선
[더퍼블릭=최얼 기자]강릉영동대학교(이하 강릉영동대)는 올해 디지털관광융합계열에 제과제빵바리스타전공을, 예체능 계열에 휴먼레저스포츠학과를, 미래지역융합학부에 디지털군사학과와 고향사랑경영학과를 각각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강릉영동대에 따르면, 먼저 디지털관광융합계열에 제과제빵바리스타전공은 강릉지역에 특화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을 접목하여 관광객 수요가 넘치는 효과를 선점하기 위한 학과이다.디지털군사학과는 기존 군사학과에 첨단 IT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결합된 지식을 가르치는 신규 학과로 개편했다. 관람객 100만명을 넘겨 화제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함께 취약계층 소비자를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하는 활동이다.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9월 중 ‘2023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채용 인원은 250여명으로 ▲기업금융 ▲개인금융 ▲IT특성화고 ▲보훈특별채용의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인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미래 영업 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