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임준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2분기에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0.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달 발표된 속보치를 0.1% 포인트 넘어선 수치다.성장의 동력은 민간소비 회복으로 보고 있는데, 목표했던 연 4% 성장이 가능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3분기에 다시 코로나 대유행이 번지고 있고, 언제 수그러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3일 언론 매체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1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2분기 GDP는 지난 1분기보다 0.8% 상승했다고 나타났다. 한은이 지난 달 2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지난 1분기 우리 경제가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종전 속보치보다 0.1%포인트(p) 상향된 수치다. 국내총생산(GDP)에 국외소득을 더한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1분기 2.4% 증가, 5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경제성장률도 -0.9%로 최종 집계, 종전 발표치(-1.0%)보다 0.1%p 올랐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작년 4분기보다 1.7% 상승했다.이는 작년 4월 발표된 속보치보다 0.1%p 플러스 수정된
[더퍼블릭]최형준 기자=올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4%를 기록해 역성장했다. 이는 10년여 만에 최악의 성적표다. 국민총소득(GNI)도 0.3%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9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4%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3.2%) 이후 10년 3개월만에 최저치다.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와 비교해 0.1%p 하향 조정된 것은 설비투자가 1.7%p 상향된 반면 건설투자와 총수출이 0.7%p 내려간 결과다.다만 이
2006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달러를 넘어선지 12년 만에 지난해 GNI가 3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제성장률은 2.7%로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NI는 3만1349달러(3449만4000원)로 전년의 2만9745달러보다 5.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6년 2만달러를 넘어선지 12년만에 3만달러 국가에 진입했다. 그러나 GNI가 2만달러에서 3만달러까지 증가하느데 걸린 기간은 다른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