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는 20일 가상자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징계안 심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자문위는 지난 18일 6차 회의에서 김 의원이 제출한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토대로 국회법 위반, 직권남용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자문위는 20일 김 의원 거래내역과 소명을 최종 검토해 윤리특위에 권고할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19일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자문위는 김 의원이 상임위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검찰이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이 일고 있는 김남국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검찰이 김 의원의 코인거래소 연계 시중은행의 계좌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김남국 의원의 해명 중에 등장하는 코인거래소와 연계된 시중 은행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계좌의 입출금 등의 흐름을 살펴본다는 것이다.앞서 검찰은 15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지난해 초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위믹스’ 코인 거래와 관련해 당시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이상 거래’로 분류해 수사기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FIU의 법규상 관련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혀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가 개시돼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6일 조선일보를 포함한 일부 매체들은 김남국 의원이 지난해 1∼2월 가상 화폐 일종인 ‘위믹스’ 코인을 최고 60억원가량 보유했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해당 코인이 ‘코인 실명제’라고도 불리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3월 급여로 또다시 자사의 코인(위믹스)을 매수했다. 이번 매입은 13번째로 장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및 급여로 위믹스를 지속 매입하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 24일 장 대표가 3월 급여 5240만원으로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 2만7638위믹스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3차례 급여로 위믹스를 매수했으며, 총 매입규모는 7억1513만원이다.장 대표는 위믹스 보유현황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코인원 지갑에 15만6001개, 지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국내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7조원 규모의 해외 송금과 관련해 검찰, 관세청,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국가정보원까지 조사에 나서면서 대대적인 수사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국정원이 수사에 합류하자 ‘대북 송금설’까지 나오고 있다. 우선은 거래의 시작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인 만큼 ‘김치프리미엄’(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 시세보다 높은 현상)을 노린 가상화폐 관련 자금이거나 환차익을 노린 조직적 범죄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감원은 이상 해외송금 거래의 시작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 파악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나온 자금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형 가상화폐(코인) 루나, 테라가 전 세계 코인 시장에 충격을 준 가운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거래소가 이 같은 사태에 공동대응 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이들 가상화폐 거래소는 루나와 테라 가격이 99.99% 이상 폭락했던 지난 10∼13일 국내 거래소들은 루나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하고 거래지원 종료 등 조처를 했지만, 조치 시점과 대응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투자자의 혼란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왔다.특히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의 경우 늑장대응을 했다는 지적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산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테라USD(UST)를 지원하는 재단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은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의 35억 달러(약 4조5000억 원)어치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거래소 2곳으로 이체됐고 이후 거래 흐름은 추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LFG는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1달러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UST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하지만 최근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금융정보분석원이 가상자산사업자 고팍스의 변경신고 및 페이프로토콜의 신고에 대해 수리를 결정했다. 이달 금융정보분석원은 제11차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팍스 및 페이프로토콜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의 현장검사 및 금융감독원의 서류심사 결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의 논의 결과 등을 고려해 고팍스의 변경신고 수리가 결정됐다. 고팍스는 지난 2월 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아 3월 7일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변경신고서 제출했다. 변경신고에 따른 원화마켓 영업개시 시점은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지난해 30대 이하 청년 투자자들이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에 넣어둔 돈이 19조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가 보도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지난해 말 보유한 투자자금은 총 52조 8155억원으로 전해졌다. 이 중 20대 이하와 30대 투자자의 돈은 19조 461억원(36%)으로 집계됐다.이는 투자자가 원화 거래를 통해 매수한 가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가상화폐 투자 열풍을 틈타 노년층과 주부를 대상으로 1300억원대 코인을 판매한 조직이 적발됐다. 이들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캐릭터 ‘뽀로로’와 연계된 투자 상품으로 속여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부실코인 투자를 유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지난 24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경)은 작년 2~7월 전국에서 3만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13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코인판매업체 대표 등 8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163개 센터와 15개 지사를 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지난해 9월 56만명의 가입자를 뒤로하고 원화 마켓을 중단했던 고팍스가 실명계좌를 확보해 국내 다섯 번째 원화마켓 사업자에 등극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완료해 발급확인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고팍스는 ▲업비트 ▲코인원 ▲빗썸 ▲코빗에 이어 다섯 번째 원화마켓 사업자 자격을 얻었다. 앞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지난해 9월 24일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코인 거래소 운영 필수조건인 ‘ISMS 인증’과 ‘은행 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이른바 ‘아미코인’ ‘오징어게임코인’ 등 일부 신생 가상화폐가 순식간에 폭등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코인은 각각 가수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에 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코인 모두 실제적인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아미코인’의 경우 싱가포르에 소재 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코인거래소 ‘비트겟’에 상장된 코인이다.지난 28일 BTS 소속사 하이브가 '비트겟거래소에 상장된 아미코인 관련 유의 요망' 공지를 통해 '아미코인'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66개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4곳에서만 현금으로 코인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25개의 거래소에서는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하며 그 외의 거래소는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거래소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자자 손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당초 금융당국 거래소가 영업을 중단해도 이후 30일간은 인출 및 이체가 가능하다고 발표했지만 기획 파산 등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2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66개 사업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및 지갑사업자 등 가상자산 사업자의 금융당국 신고가 오늘 마감된다. 일부 사업자는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해 코인마켓으로 신고를 마쳤고 신고하지 않은 거래소는 오는 25일부터 줄폐업이 예상된다. 24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가상화폐와 관련된 사업을 지속하려는 기존 사업자는 이날 밤 12시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신규 사업자는 요건을 갖추면 언제든 신고할 수 있다.‘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는 정보보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당초 정부가 제시한 기간인 24일까지 거래소 신고를 마치지 못한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영업을 지속하지 못할 경우 마감일 기준 최소 7일 전까지 영업 종료 사실을 사전 공지해야한다. 이후 24일부터는 실제적으로 영업이 정지되는 것.지난 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거래업자를 대상으로 신고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자의 신고·영업 정리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는 사업자 신고 기한인 24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금융위는 신고 요건을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컨설팅 결과를 전했다.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에 따라 신고 준비중인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컨설팅은 가상자산사업자의 현황 파악 및 신고절차 지원을 위해 ▲신고 준비상황과 ▲거래체계 안정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가상자사산사업자는 ▲오는 9월 24일까지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고수리 이후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의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신고 기한이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특금법 개정안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기한 내 등록하지 못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줄폐업과 투자자 피해가 예상되면서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기존의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면서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국민의힘) 의원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국민의힘 조명희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가상자산사업자 위장계좌·타인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투자 부문에서도 자금세탁방지 목적의 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금융위는 지난 9일 가상자산사업자 현안을 논의하는 검사수탁 기관과 협의회를 열었다. 검사 수탁기관은 총 11개로, 행안부‧중기부‧관세청‧우정사업본부‧제주도청‧금감원‧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중앙회 등이다.금융위는 먼저 전수조사 배경에 대해 "오는 9월 24일까지 실명확인입출금 계좌를 발급받아 가상자산사업자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가상자산 주무부처로 지정된 뒤 첫 행보로 금융당국이 20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자들을 소집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상자산거래소 신고등록안내’ 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달 발표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다.이날 자리에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가운데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20곳이 참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오는 9월 24일까지 실명인증 입
[디자인 제공: 인스타페이 이근혜]인스타페이가 르하임 스터디카페 서울대점·수원성대점과 함께 대학생과 공시수험생 등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스타북스in르하임’에서 인스타페이로 책3권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인스타페이와 르하임 서울대점과 수원 성대점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하여 공부하기도 힘든데 대학교재와 문제집 등 책값까지 할인이 제한되어 부담되는 대학생 등 이용고객들을 위하여 중간고사와 공무원 시험 등이 몰려 있는 4월 책 20%할인도 받고 5% 인스타코인 추가 적립에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