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이 시공한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25일 가졌다.이날 준공식 행사는 시공사인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영재 이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2 공학관 맞은편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진행됐다.GS건설이 준공한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m2,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목재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된 가운데 광주종합운동장 공사를 수행하는 대보건설이 시공 품질을 위해 공법을 전환했다고 밝혔다.대보건설은 지난해 광주종합운동장 공사를 수주해 7월 착공을 했다.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 들어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공사는 지상 1층 ~ 3층 대지면적 16만1696㎡, 건축면적 2만183㎡, 연면적 3만339㎡에 1만1132석 규모의 육상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볼링센터, 광장 등으로 조성된다.오는 2026년 2월 공사가 완공되면 광주시는
[더퍼블릭=최얼 기자]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현재 재개발이 추진중인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내 사옥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70억원대에 매입했다. 이 일대는 28층짜리 주상복합이 재개발로 들어서게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8일 총회를 열고 재개발 조합설립 안건을 논의하기로 정했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6월 이미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도시철도 지하역사 내 실내공기질 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총 6개 항목의 연평균 농도가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나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3년 조사 결과, 연평균 ▲초미세먼지는 17.6 μg/㎥(유지기준의 35퍼센트(%)) ▲미세먼지는 28.4 μg/㎥(유지기준의 28퍼센트(%)) ▲이산화탄소는 514 ppm(유지기준의 51퍼센트(%)) ▲이산화질소는 0.028 ppm(권고기준의 28퍼센트(%)) ▲일산화탄소는 0.4 ppm(유지기준의 6퍼센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삼표그룹이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을 획득했다.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향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대표직을 사임한다. 021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지 약 3년 만이다. 마창민 대표의 사임 배경에는 급격하게 악화된 건설업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L이앤씨는 이와 함께 임원을 대거 교체할 예정이다.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창민 대표는 DL이앤씨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차기 대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아울러 10명 이상의 임원도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전체 임원 50여명 중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택과 토목 부문 임원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DL이앤씨는 곧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최근 6개월간 대송, 현대엔지니어링, 지브이종합건설 순으로 공동주택(아파트) 하자 판정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간 누적으로는 GS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판정을 받았다.최근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접수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판정 현황을 공개했다.이번 현황 공개는 앞서 국토부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분쟁 처리현황과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6개월 동안 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 PC기둥 1종 ▲ PC거더 1종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3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안전보건활동으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건설부문 대표이사(CSO 겸임) 주관의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하여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있으며, 건설부분 대표이사(CSO 겸임) 신규 취임 후 첫번째 안전보건활동으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빙기 흙막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최근 안전성 논란 문제가 불거졌던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단지의 시행사 태초이앤씨가 SM그룹 계열사들로부터 자금을 부당하게 지원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또 한번의 논란이 도마 위로 올랐다. 태초이앤씨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 우지영씨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오랫동안 자본잠식에 빠져있던 회사지만, SM그룹 계열사의 지원을 통해 해당 사업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문제는 계열사들이 태초이앤씨에 자금을 빌려준 방식이다. 지난해 SM계열사 중 한 곳인 SM상선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안전진단'이라 불린 공동주택 재건축 용어가 30년 만에 '재건축진단'으로 바뀔 전망이다. 아울러 재건축진단을 받지 않아도 재건축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는 등 앞으로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다.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11일 국회 의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를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표그룹(회장 정도원)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고성능·고밀도 몰탈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삼표산업은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2021년부터 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재료 연구를 진행해 왔다으며,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몰탈은 기존 바닥 구조에서 기포 콘크리트 층을 없애고 몰탈 층의 두께를 강화(기존 40mm → 70mm)한 제품이다. 물을 흡수하는 기포 콘크리트면에서 물을 전혀 흡수하지 않는 완충재로 변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완충재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최근 입주자 모집에 나선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일원의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를 두고 잡음이 무성하다.해당 단지는 기존 사업주가 건설을 포기하면서 10년넘게 방치돼 있었는데, SM그룹 계열사 태초이앤씨가 인수하면서 지난해부터 공사가 재개된 아파트다. 그런데 최근 이파트가 장기간 방치에 따른 콘크리트 결함 문제로 철근 부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8일자 JT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태초이앤씨가 분양에 나선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단지의 안전진단 보고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S&I 센터에서 쇼룸 오픈식을 진행했다. S&I 센터는 그룹의 기술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로 친환경적인 신소재와 공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S&I 센터 1층에 위치한 내부 쇼룸에는 그룹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술홍보 공간과 접견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실외 외부 쇼룸에는 삼표만의 특화된 공법이자 PC신기술로 지정된 더블월 공법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벽체와 UHPC 화분 및 벤치를 전시, 공간을 꾸렸다.이밖에도 쇼룸에는 다양한 모니터를 통해 나오는 기술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최근 경기도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발생한 번지점프 도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이 안전 관련 자격증이나 기술이 없는 단순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타필드 안성 추락사고 번지점프 사업장엔 시설과 인력관리가 다소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안전요원으로 알바생만 두고 있었으며, 번지점프장 낙하지점 주변엔 추락방지망이나 충격 완화용 매트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요원 B씨는 근무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 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표그룹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신문 120주년 기념 동반성장 엑스포’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호반그룹 공식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상생 협력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삼표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콘크리트 제품인 블루콘 윈터를 선보였다. 영하 10도에서도 타설 가능한 ‘블루콘 윈터’를 비롯, 별도의 다짐 작업이 필요 없는 자기충전 방식의 ‘블루콘 셀프’, 초기 압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HDC그룹의 총수이자 축구협회 회장인 정몽규 회장의 위기가 커지고 있다. 계열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함으로써, 광주 붕괴사고 이후 또 한번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축구 대표팀 내 불화로 인해 축구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세달 사이 HDC현산의 건설현장에서는 두 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달 1일 오피스텔 현장에서 건설자재가 노동자들을 덮치면서 1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지난해 10월 아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에서 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을 개발해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로부터 공식 인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탄소저감 콘크리트 방법론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원리를 비롯해 감축량을 산정하는 방식, 현장 적용 시 모니터링 절차 등 탄소감축과 관련된 일련의 검증 절차를 규정한 것이다.시멘트가 주원료인 콘크리트는 건설의 핵심 자재이지만 제조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어, 건설업계에서는 탄소배출을 대폭 줄인 다양한 저탄소 콘크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삼표피앤씨가 PC(Precast Concrete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사에 있어서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PC 건식 접합 공법’’ 개발을 위해 페이코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 연우건축구조기술사무소, 충북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접합철물을 활용해 PC 건식 접합 공법 공동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각 사는 물류센터와 산업시설 외 다양한 건축물 등에 적용할 수 있는 PC 건식공법을 통해 현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공동 개발의 핵심은 PC 접합부 건식화 공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KT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KT는 당사 IPTV서비스인 지니 TV에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와 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들을 엄선해 ‘2024 푸른 용의 선물’ 설 특집관을 꾸린다고 전했다. 특집관은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7일간 운영한다.KT는 ‘2024 푸른 용의 선물’ 설 특집관에서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인투 더 월드 등의 최신 영화10여 편 중 1편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