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장애인 권리 예산을 요구하는 지하철 시위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여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측의 MBC 백분토론 방송이 무산됐다.이 대표는 4일 페이스북 글에 “세가지 요구 사안이 있었는데 단 하나도 MBC에서 받아들여진 것이 없었다”며, 토론이 무산된 이유를 설명했다.당시 이 대표의 요구 사항은 ▲ 1:1 토론 ▲ 사회자 김어준 ▲ 일정은 4월 7일 이후 등이었는데, 1:1일 토론에 대한 조건이 맞춰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대표는 “토론을 제가 왜 회피하나. 나중에는 사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