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LG유플러스는 소비자들이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26일 공식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1년 처음 선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3번째 버전이다.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사측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은 전 모델인 ‘갤럭시 버디2’와 비교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정부가 지난달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제도를 시행했음에도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21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통신 3사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조2480억원으로 집계됐다.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5011억원, KT가 5021억원, LG유플러스가 24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연합인포맥스의 컨센서스대로라면 SK
[더퍼블릭=박원경] KT가 9일부터 청년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하면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의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TV를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과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층을 위해 준비했다.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의 ▲인터넷 에센스 요금제는 인터넷·TV 일반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해 매월 1만4300원이 절감된다. ▲지니 TV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협력에 힘입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5G 중저가요금제 가입자가 62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5300억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28일 오후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면서 “불필요하게 고가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했던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로 변경하고 있다”며 “2024년 2월 기준 저체 5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4·10 총선을 2주가량 앞둔 가운데, 인천 지역 사전투표소에 몰래 들어가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남성 유튜버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경남 양산시 사전투표소에도 카메라를 불법 설치한 것으로 보고 동일범 여부를 조사 중이다.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서창2동, 계양구 계산 1·2·4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5곳에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불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주요 시중은행들이 청년·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약 6천억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5천97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 집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자율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이 약속한 총 민생금융 지원액 2조1천억원 가운데 공통 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에 필요한 1조5천억원을 빼고 나머지 6천억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공통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남은 재원이 있는 12개 은행(하나·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월 3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신설하면서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동참했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3만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 LG유플러스는 3만7000원에 5GB를 제공하는 ‘5G 미니’ 요금제를 신설했다.앞서 KT도 지난달 월 3만7000원 4GB 요금제 ‘5G 슬림 4GB’를 출시하면서 이통3사 모두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를 3만원대로 낮췄다.SK텔레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번주 3만원대 5G요금제를 출시한다. KT는 지난 1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 만큼, 금주 내로 통신 3사 모두 3만원대 요금제를 보유하게 된다.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고한 뒤 검토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유보신고제 대상으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때마다 과기정통부의 허가가 필요하다.최대 검토기간은 15일이지만 이미 정부와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충분한 협의를 진행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 및 정당한 불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2023년의 경우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노조의 요구에 따라 사용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직원에게까지 노트북 컴퓨터나 태블릿PC를 지급해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감사원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관광공사·그랜드코리아레저 정기감사'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진흥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매년 관광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그랜드코리아레저주식회사(GKL)는 경영수지 악화에도 각종 비용이 증가하는 등 문제점이 대두되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정부가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을 폐지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 단통법의 순기능을 보장할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29일 선택약정 요금제도의 유지, 중고폰 거래 활성화 등 이용자 편익 조항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담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박성중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이 더 많은 보조금을 받아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막았던 단통법을 폐지해 가계통신비 부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가계통신비 인하를 추진한 정부가 이번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 요금 인하 압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OTT 업계가 두 자릿수 이상 구독 요금을 인상한 것이 과도하다는 이유에서다.14일자 의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등 관련 부처에 OTT 요금 인하 방안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들어 급격하게 인상된 OTT 구독료의 인하 방안을 찾으라는 것이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주요 OTT 구독료 실태를 확인하고 인하 요인에 대해 확인하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자유대한호국단(이하 호국단)은 “가로세로연구소와 저희는 자신의 아들과 특수교사 간의 대화를 불법 녹음·청취한 주호민·한수자 부부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전했다.호국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특수교사에게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의 핵심 쟁점인 ‘녹음파일’이 통신비밀보호법이 규정하는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에 해당한다면서도 주호민 부부의 불법적인 녹음파일을 예외적으로 증거 채택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4와 S24플러스, S24울트라 모델에 대한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5000~50만원이다.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포함하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6만3250~57만5000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이통3사 가운데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2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을 통해 매일 2시간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너겟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오는 3월말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2장의 데이터 무료 쿠폰을 받고, 매월 최대 15만원 상당의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지난해 선보인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100%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이다.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지난해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둔화와 통신비 인하 압박에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4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왔다.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통신 3사의 지난해 영업이익 합산 규모는 4조4681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수준이다.통신3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4조원대를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 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각각 4조379억원, 4조3835억원이다.통신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예약 고객 대상 순차적으로 개통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은 일반 고객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구매·개통이 가능하다.먼저 LG유플러스는 회사가 단독 출시한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이 1000대 조기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알렸다. 사전예약 건수는 준비 수량의 약 6배를 기록했으며, 댕댕이 에디션은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 기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정부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을 폐지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 제정된 지 10년 만으로, 지원금 공시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풀어 경쟁을 촉진하고 구매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정부는 22일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연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토론회에서는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단말기유통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지원금 공시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휴대폰 구매비용을 줄여야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하나은행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이달 22일
[더퍼블릭=신한나 기자] KB국민은행은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내달 29일까지 갤럭시 S24 출시 기념 ‘삼성 갤럭시S24 구매고객이라면, KB Liiv M에서 할인도! 경품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자급제 휴대폰으로 구매한 갤럭시 S24 시리즈로 KB리브모바일을 처음 개통한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개통 후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1개월 기본료 무료 혜택과 3만 KB포인트리가 주어진다.또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에디션, 갤럭시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