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최근 치러진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인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채희봉 전 가스공사 사장이 뚜렷한 원칙 없이 무보직 인사를 단행하면서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가운데, 지난해 취임한 최연혜 사장도 똑같은 불공정 인사를 답습했다는 논란이 수면 위로 올랐다.최연혜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징계를 받아야하는 직원을 미국 소재의 사측 자회사 법인장에 임명했으면, 징계 받지 않은 1급 직원 6명에 대해서는 무보직 발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가스공사는 부채비율이 500%넘어 경영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건의안을 재가하면서, 해임이 최종 확정됐다.앞서 열린 방통위에서는 남 전 이사장이 KBS의 방만 경영을 방치했고,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도 있다며 해임 제청을 주장했다. 또 2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KBS의 방만경영에 대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300억원에 이르는데도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KBS, 방통위 등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KBS 4145명의 직원 가운데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옆집 논란’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의혹이 처음 수면 위로 올라온 이후 야당에서는 이 후보의 옆집이 선거운동 캠프라는 주장을 내놨고 이에 대해 여당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정상적인 합숙소였다고 반박하고 나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사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지난 18일 TV조선은 “주택공사가 당시 운영하던 14개 합숙소 현황과 관련 규정들을 입수해 봤더니, 공사의 해명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TV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현대오일뱅크가 직원들에게 차별적인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단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평직원에는 동선 공개를 적용하면서 관리자 급의 직원의 동선은 공개를 하지 않았다는 게 직원들의 주장이다.지난 26일 UPI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직원들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사측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차별적으로 공개한다며 속속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본사 임직원들이 여럿 코로나에 확진됐지만 확진자 동선은 평직원만 공개했다는 설명이다.실제 지난 22일 현대오일뱅크 A팀장은 코로나19 확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현재 마케팅 시장의 구조상 대부분의 고객은 지인 또는 온라인 광고를 통해 마케터를 찾고 있다. 지인 역시 아는 마케터가 많지 않을 경우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을 수밖에 없으며, 온라인 광고를 통해 스스로 검증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특히 마케팅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화상담할 경우, 정확한 기획부터 알맞는 마케팅 상담을 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마케터는 계약이 성사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 전화상담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내 마케팅 시장은 서비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직격탄을 맞았던 패션기업들이 눈을 돌려 마스크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 보다는 장기화되면서 계속 마스크가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들 역시도 마스크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용품으로 인식되면서, 패션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마스크 생산에 착수했다. 패션기업들은 단순히 감염을 방지하는 용도를 넘어 일상생활에서 호흡이 편안하고 세탁 및 재사용이 가능한 기능성 마스크를 생산을 주력하고 있다. 시중에 풀린 KF94 마스크, 덴탈 마스크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전렌탈 1위 업체인 코웨이의 후보로 국내 업체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현재까지 SK네트웍스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롯데, 현대백화점 등이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초 국내 기업들은 코웨이 매각 소식에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외국계 기업 등이 관심을 나타내면서 본격적 인수전이 시작됐다는 관측이다.앞서 지난 달 10일 코웨이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사모펀드(PEF), 중국과 유럽 기업 등 잠재적인 투자자 총 30여 곳에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보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