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SGC이테크건설이 SGC이앤씨로 사명을 변경하며 이름을 바꿔 새 출발을 알렸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GC이테크건설은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SGC이앤씨(E&C)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확정했다.신규 사명인 SGC이앤씨는 엔지니어링(Engineering)과 건설(Construction)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EPC 경쟁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혁신 기업 도약'이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최근 건설업계에선 회사명에서 '건설' 간판을 떼는 사례가 늘고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주요건설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업계는 전반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내걸고 투자 유인에 나서거나 신사업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사명이나 사업 목적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위축된 건설경기에 대한 위기를 타개한다는 방침이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정기 주총이 열릴 건설사는 ▲21일 현대건설 ▲21일 DL이앤씨 ▲28일 대우건설 ▲28일 HDC현대산업개발 ▲29일 GS건설 등이다.특히 주주환원 확대는 이번 주총시즌의 가장 큰 핵심이다. 앞서 지난 15일 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한성희)가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차량 관제사와 함께 개발한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전 현장에 도입하고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해당 공사 특성 및 설계에 따라 레미콘 배합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배합된 레미콘이 공급되어야 한다. 또한 레미콘 공급이 중간에 끊기면 강도 저하,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 물량이 정확한 시간에 공급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레미콘 차량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회원회(이하 후추위)가 ‘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18명을 확정하는 등 차기 회장을 선정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18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후추위는 지난 17일 6차 회의를 통해 외부 롱리스트 18명을 결정했다.구체적으로 후추위는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심사했다. 이중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했다. 또 추가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를 6명으로 좁혀 총 18명을 확정했다.후추위에서는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2023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평가에서 건설업 최초, ‘AAA(최우수)’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체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2006년 도입한 자율준법제도이다.공정위는 CP 도입 후 1년이 지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에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등급은 6단계(D, C, B, A, AA, AAA)로 구분되며, CP운영방침 수립,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8일 새롭게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에서 회사 임직원 및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및 포상 수여 등 성과교류의 場과 함께 협력사와 안전 · 환경 · 구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지식교류의 장장으로 나누어 진행됐다.2023년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新사명에 발맞춰 'Eco & Challenge Tog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8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환경조성 민간부문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생활하는 환경에 장애물을 없애고 성별, 나이, 장애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부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올해 제3회 서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한성희 대표)의 자연친화적인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올해 8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미국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본선 수상에 이은 쾌거로, 공신력있는 기관으로 부터 연이어 건축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D,Good Desi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하부 구조물의 내력벽을 그대로 수직 연장하다보니 벽체의 좁은 간격 때문에 상부의 수직증축한 구조물의 평면 구성이 다소 제한적이었다.그러나 이번에 신규 개발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은 기존 아파트 옥상에 포스코 특수강건재로 제작된 합성보와 테두리보로 결합된 전이층을 설치해 상부의 하중을 분산시킴으로써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구현할 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지난 30일 국내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社, 해상풍력 개발사인 HA-Energy社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중에 있다. 이는 울산광역시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중이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강교량 공사에 적용 가능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강교량 공사에서 두꺼운 강판을 용접하려면 사이에 약간의 공간을 두고 용접봉을 녹여 여러 층의 ‘용접비드’를 쌓아 접합시켜야 하기 때문에, 주요 강재 구조물은 고소나 협소 등 위험한 곳이라도 사람이 직접 용접해왔다.이번에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다층 용접 자동화 시공 기술’을 적용하면 전문 용접사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두꺼운 강판을 다층 용접으로 맞붙이는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오는 15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1~ 22일 양일간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17~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전 가구가 중대형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사장 한성희)와 소방청(청장 남화영)이 함께 해온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에코드림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은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현장 인근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을 위해 2013년부터 소방청과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포스코이앤씨는 7일 소방청과 함께 충청북도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 인근 노후주택에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양 기관 임직원들은 60년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23일,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 (Equinor)사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신재생 미래성장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을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개발, 건설, 운송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사업은 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한·중·일·태 4개국 대학생들이 참여한 글로벌도시혁신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이앤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포스코이앤씨는 '20년부터 도시혁신스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해외 대학생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한 글로벌도시혁신스쿨은 기존 ‘도시혁신스쿨’에 연세대학교를 중심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달 백혈병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국립암연구센터의 암대책정보센터가 발표한 '2015년 암통계 예측'에 따르면, 백혈병의 이환수(새로 백혈병으로 진단되는 수)는 남녀 합쳐 연간 1만3800명이며 사망자 수는 8200명으로 추계하고 있는데 그 중 소아 백혈병 사례는 약 75% 이다.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은 지난 18년간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백혈병·혈액암 등으로 지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서울시가 20일 공공·민간 건축공사 현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이 제도를 전국 현장에 도입하며 공사품질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100억원 이상의 74개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확대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사업 전영역에 Global Standar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e)’에서 올 상반기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올해 C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