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이 한국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 ▲보수적 자산운용 정책 ▲우수한 수익구조 면에서 푸르덴셜생명보험을 높게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 요소를 바탕으로 향후 등급전망 또한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푸르덴셜생명보험의 재무건전성과 안정적인 자본비율은 신용도 평가의 중요한 요인으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은 28일 자사 소속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기부금 6600만원을 조성하여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나눔아카데미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영업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동료들에게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13명의 라이프플래너들이 강사로 참여해 총 77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1,019명이 참석했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동일한 기부금을 추가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푸르덴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외화보험 모집인 교육자료와 관련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발견되는 등 이유로 경영유의 제재를 받았다.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이하 푸르덴셜생명)에 경영유의사항 2건과 개선사항 1건 둥 제재조치 내용을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모집인 교육자료 및 보험안내 자료 제작 시 내규 규정 및 세칙 등에 따라 유관부서의 사전 검토 및 준법감시인의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도 준법감시인의 승인 절차를 거친 외화보험 모집인 교육자료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최근 금리하락으로 인해 보험회사가 이자 역마진 등을 두고 위기설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외국계 생명보험회사 인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금리가 낮아질수록 역마진이 심화되고 특히 국내 자본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하지만 금융지주나 다른 업종에서는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미국계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에 2조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등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이 가운데 현재 메트라이프, ABL생명, 동양생명, AIA생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KB금융지주가 결국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주인이 되는 모양새다.KB금융 이사회는 10일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 및 자회사 편입승인 안건’을 결의하고 푸르덴셜생명보험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측은 지난달 19일 본 입찰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재입찰 프로세스를 실시했으며, 이 기간 추가적인 자료 제공과 함께 SPA협상을 동시에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KB금융지주를 인수자로 선정했다.한국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하는 방식은 Locked-box 구조로, 작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