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에너지재단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장점검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장점검 실적’ 자료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470건으로, 전체 2,625가구의 18% 수준이었다.이에 반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평균은 41%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 평균이 17.4%에 불과한 것을 볼 때, 해당 사업을 통한 지방의 부실공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침수피해주택 주민 3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도배·장판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침수피해주택을 방문해 현황을 조사했다. 결과, 시는 질환·질병 등 가구를 우선해 긴급 작업을 시행했다.침수주택 중 건조를 완료한 시공 가능 주택은 전문업체를 최대한 투입해 동시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침수피해주택 저소득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도배·장판 교체 외에도 단열, 창호 등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가 지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의 ‘돌격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민단체 ‘에너지전환포럼’에 최근까지도 에너지 관련 공기업·대기업들이 매해 수백만 원씩의 회비를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조선일보와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이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받은 예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6년여 동안 에너지전환포험의 가입비·회원비·행사비로 약 1억90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019년 이 단체에 가입하면서 가입비 300만원을 시작으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이 재단 보수 규정을 고쳐, 활동비 명목으로 매달 230만원씩의 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광식 이사장은 지난 2018년 6월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돼 5대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이러한 가운데 26일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이를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해 3월 ‘보수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 보수규정 시행규칙에는 월 230만원의 ‘비상임 이사장 수당’을 신설한다는 내용이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이 ‘셀프수당’ 수령 논란에 직면했다. 에너지재단 보수규정을 개정해 매달 월급에 준하는 수당을 챙겼다는 것이다. 지난 26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재단은 지난해 3월 보수규정 시행규칙을 개정 ‘비상임 이사장 수당’을 신설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김광식 이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매달 230만원의 수당을 받았다. 개정 직전까지만 해도 김광식 이사장은 이사회 및 임원 간담회 등 공식 일정이 있을 때 마다 회의수당으로 50만원을 받았는데,
[더퍼블릭 = 이유정 기자] 삼성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삼성전자는 오는 6 말까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3640가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지원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무풍 모드 사용시 MAX 냉방 대비 최대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지난해 고유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정유업계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최근 현대오일뱅크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성금은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자립준비 청년 등이다.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이 직원들의 비위에도 불과하고 감사를 통해 비위사실을 적발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5년 차 직원이 지원 업체에 ‘갑질’을 하며 5억 원가량을 챙겼지만, 업체 제보에 의해서야 뒤늦게 인지한 후 2610만 원 밖에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단에서 감사를 전담하는 직원은 단 1명에 불과해 비위행위를 전수 조사하거나 감사 시스템을 개선하기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된 기관인데, 그 규모가 작다보니 관리·감독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삼성전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취약 가구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는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해당 사업에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돼, 각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한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해 왔다.삼성 ‘벽걸이 와이드’는 더 커진 팬으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중 에어컨에 장착하는 단열 커버를 바꾸는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관경고 등을 받은 것과 관련, 에너지재단 사무총장과 본부장 간 폭행사건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및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에너지재단을 상대로 감사를 벌였다. 앞서 에너지재단은 지난해 9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진행했는데, 산업부 감사 결과, 에너지재단은 에어컨에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북도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도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에 냉·난방기(선풍기, 전기장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받고도 냉·난방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바우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시군 읍면동(153개 읍면동)에서 발굴한(조사기간 : 2021.5.31.~ 6.18.) 153개 에너지 취약가구이다. 지원품목은 선풍기, 전기장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풍기는 7~8월에 전기장판은 10~11월, 2차례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 절차 :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