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동국대학교 사범대학은 사립대학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저학년(2~3학년) 학교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동국대 사범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을 신설, 2월에 수강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4월 중 2주간 서울 소재 4개 부속중·고등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이번에 처음 도입된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은 기존에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4주간의 학교현장실습을 제도를 저학년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다.해당 교과목을 신청한 학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매년 2건 이상의 현장실습 사망이 발생함에도 현장실습생의 산재 판정 사례를 0건으로 집계한 근로복지공단의 ‘재해현황’ 명단이 공개돼 논란이다. 해당 실습생들의 산재 승인이 이뤄졌다 하더라도 주무기관이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다. 27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공단에서 제출받은 2012년~2021년 8월 현장실습생 재해현황 명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하다 사망해 산재를 인정받은 현장실습생은 0건이다. 이에 공단은 재해 현황을 묻는 용의원의 질의에 “현장실습생 산재 현황 중 사망자 없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