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연구개발특구 지원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조승래 의원,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연구개발특구 지원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3.08.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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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50주년 기념 R&D특구 지원촉구 결의안’ 발의…여야50명 동참

·조승래 의원, “국가·지역균형발전 견인하도록 지원…현장연구자들에게도 희망 되길”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연구개발특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조성 50주년을 맞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한 전국의 연구개발(R&D)특구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촉구하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고 여야 의원 50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대전시 대덕특구는 대한민국을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올라서게 만든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기술 등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이고 지난 50년 간 대한민국 성장동력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대덕특구에 대한 관심과 성원 촉구 △정부와 지자체의 대덕특구 지원 촉구와 국회의 초당적 협력 다짐 △전국 R&D특구가 국가 경쟁력 제고, 과학기술 중심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도록 하는 지원 촉구 △전국 R&D특구의 중추적 역할을 위한 초당적 협력 다짐 △11월 20일을 대덕특구 공식 출범일로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승래 의원은 “요즘 연구 현장이 여러 모로 어렵다고 하는데, 이번 결의안이 특구와 연구 현장을 지켜온 연구자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R&D특구는 국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중심의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역할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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