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IBK투자증권이 코스콤과 함께 토큰증권 사업을 추진한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30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이용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의 STO(토큰증권발행) 공동플랫폼을 토대로 호혜적인 시너지를 발휘,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데에 주력하기로 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STO 워킹그룹(Working Group)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기초자산 평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 안에 토큰증권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재 개편 중인 MTS에도 투자자 대상 STO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코스콤은 앞으로 토큰증권 공동플랫폼 지원 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발행·유통 공동플랫폼 ▲분산원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