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손세희 기자] bhc치킨은 ‘윤일(2월 29일)’을 기념해 ‘4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윤일’은 양력을 사용했을 때 정확히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년에 한 번 더해지는 날이다.
‘4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는 bhc치킨이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진행한 ‘뿌윗레터’ 이벤트의 두 번째 시리즈다. ‘뿌윗’은 bhc치킨의 자사 캐릭터 ‘뿌링’이와 달콤하다는 뜻의 ‘스윗(sweet)’을 조합한 단어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편지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은 미래의 자신에게 위로와 감사, 응원 등 ‘뿌윗’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며,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4년 후 미래의 ‘나’에게 남기는 내용의 편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편지 내용과 이벤트 소식을 함께 나눌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오는 8일 인스타그램 채널 스토리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등 당첨자에게는 ‘아이리버 디즈니 미키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1명)’이 제공, 2등에게는 ‘블몬 90년대 레트로 캠코더 비디오 카메라(3명)’, 3등에게는 ‘브리츠 레트로 감성 LED 무드등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5명)’를 증정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4년에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특별한 날인 ‘윤일’을 맞아 잠시나마 오롯이 ‘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남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