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 고객맞춤 서비스 신설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 고객맞춤 서비스 신설

  • 기자명 손세희 기자
  • 입력 2024.03.18 19:21
  • 수정 2024.03.18 19: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제공=NH농협은행
▲자료제공=NH농협은행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신용점수 관리와 조기은퇴 진단 등 MZ세대 맞춤형 마이데이터 신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NICE평가정보와 제휴한 ‘신용점수 올리기‘는 별도의 자료제출 없이 마이데이터에 금융자산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조기은퇴를 희망하는 파이어족을 위한 ‘조기은퇴진단’ 서비스는 조기은퇴 필요자금과 은퇴자금 고갈시점 등을 시뮬레이션하고,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의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학자금 대출 통합관리와 또래그룹과 소비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카드리포트와 빅데이터 분석 기반 트렌드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편,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금융기관의 자산을 5건 이상 연결하고, 마이데이터 화면 속 농협은행 대표캐릭터 ‘올리’를 찾으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만 1110명에 ▲하나투어 여행권 100만원권(10명) ▲네이버페이 2만원권(100명) ▲다이소 1만원권(1000명) ▲CU 1000원권(3만명)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과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손세희 기자 sonsh82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