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KB증권은 ‘M-able 미니’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양방향으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AI’ 서비스를 오픈했다.
‘Stock AI’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임직원용 서비스인 ‘Stock GPT’를 고도화해 고객용으로 출시한 것으로 주식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탐색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제공하는 대화(채팅)형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다.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제에 개인별 맞춤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ock AI’ 서비스는 자신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종목에 대한 실시간 이슈를 요약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주가 변동의 원인을 한 눈에 파악하고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예시 질문을 3가지 카테고리(시장 트렌드 파악, 종목 발굴, 종목 이슈 검색)로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질문할 수 있게 했으며, 자주 찾는 질문을 저장하는 ‘나만의 질문’ 기능을 통해 보다 빠르게 투자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답변에 연관된 근거 뉴스 및 테마/종목, 추가 질문 등을 함께 제공하여 ‘Stock AI’에게 얻은 투자 조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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