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사회적약자 주거환경개선 지원 ‘러블리 프로젝트
with 따뜻한 온(溫)택트’실시했다. (사진 공단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이 12월 20일 관내 저소득 사회적 약자 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러블리 프로젝트 with 따뜻한 온(溫)택트’를 실시했다.
‘러블리 프로젝트’는 2009년 공단 기술직원의 재능기부를 시작하여 14년 동안 지속 실시하고 있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따뜻한 온(溫)택트’ 또한 2020년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단은 관내 사회복지유관기관 2곳(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청림동, 신림동에 한부모가정과 장애인 독거어르신 가정 총 2곳을 선정하였으며,
공단이 주관하고 관악소방서와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관내 사회적기업(일터인테리어) 및 민간단체(경동나비엔 관악대리점)가 협력하여 민관 협력 봉사자 총 25명이 도배, 장판 공사와 보일러설치 및 방한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핫팩, 마스크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천범룡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함께 공단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서 따뜻한 관악공동체를 이뤄나가는 데 앞장서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