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 후보는 "송기섭 후보와는 긴밀한 정책연대를 이어왔다"며 "도내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으로 공동체 충북을 실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겠다."고 충북·진천 6대 공동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이어 노 후보는 △모든 도민에게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지역화폐로 지급 △현 50만원 농업인공익수당을 2026년까지 100만원으로 인상 등의 2개 공약을 우선 제시했다.
나머지 공약은 송기섭 후보가 설명했다.
송 후보는 △진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수도권내륙선 조기 추진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기숙형 AI영재고 설립 추진 △이월면 신월리 일원에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 IC 설치 등을 약속했다.
이어 송 후보는 수도권 내륙선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은 노 후보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과 충북도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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