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국토교통부 찾아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촉구 및 건의문·서명부 전달”

송석준 의원 “국토교통부 찾아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촉구 및 건의문·서명부 전달”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1.09.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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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송석준 의원이 이천시·여주시·광주시·원주시 시장 및 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들과 세종시의 국토교통부를 찾아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의 신속한 설치건의 및 GTX유치 공동건의문과 서명부 등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23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엄태준 이천시장·이항진 여주시장·신동헌 광주시장·원창묵 원주시장 및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 공동추진위원장들과 함께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본부를 방문했다.

송 의원은 이날 같이 국토교통부를 찾은 이천시장, 여주시장, 광주시장, 원주시장과 함께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김민태 철도건설과장 등을 면담하고, GTX-A(삼성~동탄) 수서역과 수서~광주선 수서역 연결을 위한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 강희업 철도국장은 재정적, 행정적, 절차적 측면에서 쉽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며 건의문과 제반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접속부 설치가 될 경우, 경기 동남부권이 서울의 주요 도심과 30분 이내 거리에 있게 되어 대규모 주택건설을 통한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교육, 의료, 경제 등 인프라 공유가 가능해짐으로써 경기 동남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의원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 동남부권 지역은 자연보전권역 및 각종 규제로 묶여 수십년 동안 역차별을 받아 왔다”며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를 통해 경기 동남부권 발전은 물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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