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 명 돌파…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

충북혁신도시 인구 3만 명 돌파…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1.09.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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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전경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혁신도시가 꾸준한 인구 증가로 중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8일 기준 주민등록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

충북혁신도시는 2014년 5월 공동주택(LH이노밸리) 최초 입주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주민등록 인구 1만 명을 돌파, 2018년 9월, 2만 명, 3년 만에 3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오는 2024년 2월 1010세대 추가 입주 예정으로, 약 3만3000명까지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더불어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교육‧돌봄 인프라와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는 복합혁신센터와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2022년에 완공 예정이다.

또, 300병상 21개 진료과목을 운영 계획인 국립소방병원이 오는 2024년 개원한다.

혁신도시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포함한 보육시설 32개소가 운영 중이다.

유.초.중.고 10개교(유4, 초3, 중2, 고1)가 개교했으며, 오는 2023년 3월 본성고의 개교도 예정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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