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8일(토) 국가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필기시험을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광주, 충남 등 전국 8개 시험장에서 1급, 2급 필기시험 접수자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분야에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으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자격자를 포함하여 2만여 명의 자동차진단평가사가 배출되었다.
이번 실시한 제26회 시험도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환경에 초점을 맞추었고, 1차 자가문진표 작성 및 2차 발열체크 확인,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외에 응시자 간 투명칸막이 설치하는 등 한층 강화된 코로나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하여 무사히 자격검정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김상민 검정집행위원장에 따르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을 위해 노력해 온 수험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이 용이한 고사장 확보, 코로나 전문 방역업체선정, 시행 등 코로나 감염방지의 자격검정 시행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한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시험은 지난 해 3차례에 걸친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였고,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무 문제없이 실시한 바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