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안양동 30-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 ‘안양동 30-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3.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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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6일 ‘안양동 30-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0-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3개동, 아파트 21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조합은 오는 2025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경수대로 변에 위치해 있고, 석수 IC, 일직 분기점이 가까워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고 전했다.

인근의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천, 삼성산까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어서 다양한 설치 예술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삼성초등학교, 호암초등학교, 연현중학교, 양명고등학교 등이 있고, 안양시립석수도서관, 안양시립박달도서관도 가깝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살기 좋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성실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서울, 인천, 경기 부천시 등에서 가로주택정비 사업을 꾸준히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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