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전 청와대행정관(52)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30일 민주당 충북도당 등 송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송재봉 후보를 공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5만 인구를 보유한 청주시 시장직을 놓고,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와 민주당 송재봉 후보가 치열한 선거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한범청 청주시장도 지난 2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나, 송 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지방선거에 출마를 할 수 없게 됐다. 민주당 허창원 예비후보도 지방선거에는 출마를 할 수 없게 됐다.
단, 무소속 예외의 경우를 두나, 두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의 행보를 걸어 갈지는 아직 미지수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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