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최고 품질 강화

롯데건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한 최고 품질 강화

  • 기자명 임준
  • 입력 2021.09.27 11: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최근 롯데건설은 보다 고품질 건설공사 품질을 위한 노력과 공정 강화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서초행정관리동에서 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자 인력 운영, 품질 문서/체계 표준화, 현장 품질 지원 활동 등을 통해 품질 하자 저감을 위한 선도적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협약 외에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자재 품질관리를 통해 롯데건설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소개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건설의 전반적인 품질향상 방안의 하나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겠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CL 윤갑석 원장은 “건설·생활·에너지·환경 분야 등에서 축적해 온 시험평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건설과 신기술 개발과 성능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스스로 국가 기관과 협업으로 건설 제품 품질을 높이고 공정 강화를 도모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영업과 수익성을 높이기 이전에 소비자를 고려한 고품질 강화에 보다 더 신경써야 한다"고 분석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더퍼블릭 / 임준 기자 uldaga@thepublic.kr

더퍼블릭 / 임준 uldaga@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