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금융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 △고객 비식별 정보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비대면 투자 서비스 고도화 △금융 마케팅 플랫폼 교류 협력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하이자산운용은 자산 투자 범위를 최근 리테일, 해외 투자상품, 대체 자산까지 확대하고 10월 2일 글로벌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 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9년 7조7,000억 원이던 운용자산규모(NAV)를 2년 만에 12조 8,000억원까지 증가시켰다.
이루다투자일임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현한 투자 전략으로 달러, 원자재, 글로벌 채권, 주식 등 글로벌 전통 자산 ETF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하는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서비스 출시 후 약 1년 3개월 만에 운용자산규모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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