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상 부회장, 취약계층 문화생활 지원에 앞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취약계층 문화생활 지원에 앞장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2.05.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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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효성그룹은 조현상 부회장이 다양한 메세나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현상 부회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이슈들에 대해 자립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조 부회장은 2015년부터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아 취약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효성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매년 발달 장애 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있으며,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조현상 부회장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와 협업하는 등 효성의 메세나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2009년부터 진행된 ‘요요마 티칭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이 활동은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를 초청해 공연과 함께 발달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조현상 부회장이 요요마에게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이후 요요마의 지도를 받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음악대학에 진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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