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 서부산권 주요사업 현장 방문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 서부산권 주요사업 현장 방문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6.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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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29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가독도 신공항 예정지와 에코델타시티 전망대 등 서부산권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시장은 서부산권 주요 사업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가덕도 신공항 기술위원회와 박재현 K-water사장 등 분야별 관계자와 각 사업 방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엔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해운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 급 선박 출항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분야를 망라해 부산의 미래에 혁신을 가져다줄 도전이자 비전”이라며 “그 관문이 되어줄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현 K-water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글로벌 사업본부를 통해 2030 엑스포 유치를 적극 지원해주고 계신 K-water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방문한 에코델타시티의 조성사업과 함께 부산의 취수원 다변화, 낙동강 하구 기수 생태계 복원 등 K-water와는 협력해야 할 현안이 많다”며 “부산시와 공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특별법이 제정된 가덕도 신공항은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은 강서구 명지동, 강동동, 대저2동 일원에 약 357만평 규모의 친수구역을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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