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청주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주택, 상가, 기업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융합 및 구역복합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청원구 일대 에너지 자립과 맑은 도시를 위해 북이면, 내수읍과 오근장동을 중심으로 주택, 상가 밀집지역과 내덕동, 율량사천동에 태양광, 지열 등을 설치한다.
시는 국비 23.62억 원과 지방비(자부담 포함) 24.91억 원, 총 사업비 48.53억 원을 투입해 총 339여 개소에 태양광 2245KW, 지열 718KW를 설치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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