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민희 기자]국방부가 제 99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4일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위문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용산 지역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영락보린원, 영락 애니아의 집 아이들과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집을 찾아 도서,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에는 생필품, 학습 및놀이장비, 재래시장 온누리 상품군을 전달하였다.
국방부는 2006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직원 자녀들과 지역내 후원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국방부 청사개방 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청사개방 행사를 실시하지 않고, 위문 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린이날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민희 기자 meerah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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