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가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주)이에스시스템과 제3산단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천시 |
[더퍼블릭 = 양현진 기자] 제천시는 13일 (주)이에스시스템(대표 위재길)과 140억 원 규모의 제3산단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에스시스템 위재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에스시스템은 제3산단 내 4천476㎡ 부지에 2025년 상반기 가동 목표로 1천6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2025녀까지 1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위재길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주)이에스시스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이에스시스템은 철탑 등 추락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추락 방지 시스템’ 설계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제천시 소재 강소기업이다.
한편,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100% 분양이 가시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코자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더퍼블릭 / 양현진 555tower@naver.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