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설립 된 타운에스앤지는 미국 식약처(FDA), 유럽 화학물질청(ECHA), 미국 농임부(USDA) 등 글로벌 인증기관에 인증 된 물질인 고농축 수소이온수와 키토산섬유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이다.
타운에스앤지에 따르면, 현재 국내시스템에서 수소이온수를 소량생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춘기업은 타운에스앤지가 유일하다.
수소이온수는 산화 반응물질로 전자가 반응하기 때문에 여타 화학물질과 같은 약물반응과 같은 강한 자극성 등의 독성을 나타내지 않지만, 반응이 완료되면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해 수소2개에 산소 하나인 물로 바로 중화되어 잔류 독성이 없는 물질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물질들과 다르게 살균적인 측면에서 수소이온의 산화환원전위차에 의한 전기적 쇼크로 살균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세균의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타운에스앤지가 생산한 키토산섬유는 홍게에서 추출한 섬유로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의 세균 감균율이 90%이상인 항균성을 지닌 섬유이다.
또 키토산섬유와 웻프리기술을 적용해 여러 산업군 중 위생용품인 생리대 분야에서 프리미엄 생리대 원천 기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바탕으로 타운에스앤지는 수소이온수와 키토산섬유를 통해 23년 상반기 기술성평가를 받은 이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타운에스앤지 관계자는 "내년 2월 경 600평 규모의 제천 바이오밸리 부지에 대량생산시설의 구비가 완료 될 것" 이라며, "이후 대대적인 제품의 납품이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2021년 예상 매출액 18억원에서 공장 완공 후 2023년에는 예상 매출액 250억원을 전망하고 있어 약 1288%의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다고 " 고 말했다.
(이미지-타운에스앤지)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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