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 시작...메타버스 ‘게더타운’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 진행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 시작...메타버스 ‘게더타운’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 진행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9.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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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연구개발본부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는 연구 개발 부문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채용으로 ▲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소프트웨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로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 및 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버추얼 개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로보틱스 ▲기초선행연구 ▲상용 차량 개발 등 이다.

모집 대상 및 자격은 국내외 학·석사 학위 소지자 및 오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메타버스 안에서 ▲신기술·신차종 관람 ▲직무레터 및 직무소개영상 ▲직무별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채용 홍보 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은 현대자동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현대차]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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