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총동문회, ‘2022 세종인 신년회’ 개최

세종대 총동문회, ‘2022 세종인 신년회’ 개최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1.25 15: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세종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월 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2 세종인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대 총동문회는 매년 예술과 음악, 문화가 함께하는 동문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해왔는데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신년회로 연기돼 정례적으로 실시해온 ‘자랑스러운 세종인 상’, ‘올해를 빛낸 세종인 상’, 장학금 수여 등의 시상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021 자랑스러운 세종인 상 수상자는 이경원 동방선박주식회사 대표가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이경원 사장은 동방선박주식회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이사, 전무이사, 대표이사까지 자수성가한 경영인으로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토해양업무와 해운발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올해를 빛낸 세종인 상에는 강화구 국민은행 강원경기북부 영업그룹대표가 선정됐다.

강화구 대표는 국민은행 입사 이후 고객관리와 영업에 매진해 지점장 및 본부장을 거쳐 2020년 강원경기북부 영업그룹대표로 승진했으며 동문과 학교발전 홍보에 기여했다.

두 번째 ‘올해를 빛낸 세종인 상’에는 김수연 대한빙상연맹 이사가 선정됐다.

김수연 이사는 73년 만에 최초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심판이사로 선정돼 대한체육회 체육상 심판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빙상경기연맹 최초 여성국제심판으로 임명돼 빙상계의 포청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외에도 총동문회에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재영 동문에게 봉사상을, 학업성적이 우수한 재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안내했다.

마호웅 총동문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실시한 세종인의 밤 행사를 하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모교와 동문의 위상을 높인 세종동문을 선정해 세종인상을 수여하고 재학생의 학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세종인 신년회’를 개최하면서 명실상부한 모교와 동문 그리고 재학생과 함께하는 총동문회로 발전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